동아시아 속에서의 고구려와 왜의 관계를 연구한 책. 2006년 10월 한일관계사학회 주최로 열린 국제학술회의의 자료를 수정 보완한 것이다. 고구려와 왜의 관계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전체상을 살펴보는 기획연구이다. 고구려 광개토왕대의 양국의 군사적 접촉에서 6세기 후반 이후의 공적인 교섭과 교류, 멸망 전후의 양국의 교류의 실태, 나아가 고구려유민의 일본열도에서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발간사 : 고구려 대외관계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 연민수
축사 : 새로 조명해보는 高句麗와 倭 관계 / 이상우
<기조강연>
고대에 있어서의 고구려와 왜 : 왜 5왕의 외교와 日出處天子 國書를 중심으로 / 坂元義種
<주제발표>
광개토태왕비문의 高句麗와 倭 / 徐榮洙
『宋書』 倭國傳에 보이는 倭王武의 上表文과 高句麗 : 古代 東아시아의 歷史的 展開에서 본 / 川本芳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