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한일관계연구총서 6 |
동아시아속의 중세한국과 일본
손승철(孫承喆), 김강일 편역; 村井章介 저
28,000원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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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문화사
종이 표지
A5
564쪽
2008년 10월 20일
9788949905877
책 소개
동아시아속의 중세 한국과 일본』. 고대의 한일관계가 한반도와 일본열도의 국가권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그에 대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반해, 중세의 한일관계는 고려ㆍ조선이 일본의 장군에서부터 중소영주, 상인, 무사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비대칭적인 放射狀의 다원적인 관계로 이루어져 갔다는 것이다. 특히 고려 후기와 조선시대 전기에는 쓰시마 倭人이 중심이 되어 조선과 일본의 국경 지역을 넘나들며 국가의 영역의 차원이 다른 <<地域>>을 만들어 갔으며, 이들을 <<境界人>>이라 부르기도 했다. 소위 <<마지널맨(marginal man)>>론이다. [양장본]
목차
*책을 내면서

*저자서문


제1장 중세 한일관계사론

제2장 고려시대 한일관계

제3장 조선시대 한일관계

제4장 한일관계와 불교

제5장 한일 상호인식

제6장 한일관계사료


*찾아보기
편역: 손승철(孫承喆)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고, 성균관대 사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한일관계사>를 전공하여 박사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대학, 도쿄[東京]대학, 규슈[九州]대학에서 연구했고, 1981년부터 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7년 정년퇴직하고 명예교수로 있다.
한일관계사학회를 창립했고,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총간사,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0년 넘게 전국 교사 및 대학생들을 인솔하여 조선통신사의 옛 길을 답사하고 있으며, 이 책은 그 성과를 집대성한 것이다.
저서로 『조선시대 한일관계사연구』, 『조선통신사』 외에 10여 권이 있으며, 사료집 『한일관계사료집성』(전32권)과 70여 편의 논문을 썼다.

편역: 김강일
저: 村井章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