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남선한국학총서 12 |
시가문학
박슬기 번역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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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경인문화사
종이 표지
152*224mm(A5신)
404쪽
2013년 10월 30일
9788949909790
책 소개
지금까지 나는 꽃동산 같은 세상을 마치 모래밭처럼 걸어 왔다. 뙤약볕이 모래알을 볶는 듯한 반생의 지난 길에서 그래도 봄빛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목마르고 다리가 아픈 줄 몰랐던 것은 진실로 내 세계의 태양이신 그이-님이라는 그이가 있기 때문이었다. 여기 뽑은 시들은 그를 따르고 그리워하고, 그리하여 님께 가까워졌다가 멀어지기까지의 내 마음을 그대로 그려낸 것이다.
목차
백팔번뇌
서 13
제1부 동청나무 그늘 6
제2부 구름 지난 자리 25
제3장 날아드는 잘새 53

경부철도노래
경부철도노래 100

세계일주가
서 126
세계일주가 128

조선유람가
서 190
조선유람가 192

조선유람별곡
서 230
조선유람별곡 231

신시
창작시 243
번역시 302

창가
계몽 노래 329
기념 노래 355
어린이 노래 386
번역: 박슬기
연세대학교 인문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박사)
2009년 신춘문예 평론 당선으로 등단
현 한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주요논저>
한국 근대시의 형성과 율의 이념(2011)
이광수의 문학관, 심미적 형식과 '조선'의 이념화(2006)
김억의 번역론, 조선적 운율의 정초 가능성(2010)
최남선 신시에서의 율의 문제(2010)
한국 근대시의 형성과 최남선의 산문시(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