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남선한국학총서 11 |
시문독본
임상석 번역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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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없음
경인문화사
종이 표지
152*224mm(A5신)
355쪽
2013년 10월 30일
9788949909783
책 소개
아름다운 내 소리, 넉넉한 내 말, 한껏 잘된 내 글씨, 이 올과 날로 내가 된 내 글월, 이리도 굳센 나로다. 버린 것을 주우라, 잃은 것을 찾으라, 가렸거든 헤치라, 막혔거든 트라, 심어라 북돋우라 거름하라, 말로 글로도나. 나를 세우라 온갖 일의 샘이니, 생각의 나부터 안치라, 온갖 생각의 흐름이니, 글월에 나를 일으키라, 두 즈음의 침침함을 헤칠 때이라, 새어 나올 골의 잠잠(潛潛)을 깨칠 때이라.
목차
서문 _ 1
예언 _ 2

권1 _ 3
권2 _ 57
권3 _ 121
권4 _ 207
부록 _ 323
번역: 임상석
고려대학교 국문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졸업(문학박사)
현 부산대 점필재연구소 HK교수

주요 논저
『20세기 국한문체의 형성과정』(2008)
『동아시아, 근대를 번역하다』(공저, 2013)
『한국 고전번역학의 구성과 모색』(공저, 2013)
『근대어의 탄생과 한문』(공역, 2010)
「조선총독부 중등교육용 조선어급한문독본의 조선어 인식」(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