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한일관계연구총서 23 |
- 아시아･태평양 전쟁기의 일본제국주의와 농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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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문화사
- 양장
- 152*224mm(A5신)
- 356쪽
- 2014년 12월 30일
- 9788949910536
- 책 소개
- 이 책은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에 일본국민이 전쟁과 어떻게 연관되어가는지를 검토했다.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란 1931년 만주사변에서 시작하여 1937년 중일전쟁, 1941년 태평양전쟁을 거쳐 1945년에 패전에 이르는 시기로 파악한다.
이 시기 일본은 제1차세계대전 후 일본내 유행어였던 ‘세계 대세에 순응’에서 ‘세계신질서 건설’･‘동아신질서 건설’로 슬로건이 변해갔던 시기이다. 이 책에서는 이 시기 최대 특징은 전쟁 수행을 최우선 목적으로 한 전 국민동원체제의 구축으로 파악한다.
세계대공황과 만주사변으로 인한 국제정세에 대응하여 1932년 국민갱생운동, 농촌경제갱생운동이 실시된 것을 시작으로, 1937년 중일전쟁의 확대 과정 속에 국민생활의 전시체제화를 꾀하기 위한 국민정신총동원운동, 1940년의 대정익찬회 결성 등 대대적인 국민운동이 전개되었다.
- 목차
- 머리말
제1장 서 론
Ⅰ. 연구목적
Ⅱ. 선행연구 검토
1. 촌락 파시즘적 재편성론 검토
2. 농민의식 연구 검토
제2장 아시아･태평양전쟁기의 일본의 국민동원정책
Ⅰ. 머리말
Ⅱ. 농촌경제갱생운동의 정책내용
Ⅲ. 농촌 현실에 대한 인식
Ⅳ. 농촌경제갱생운동의 논리
Ⅴ. 농촌경제갱생운동의 정책적 한계－전시기에 대한 전망
Ⅵ. 국민갱생운동, 국민정신총동원운동, 대정익찬운동
Ⅶ. 전시농업통제와 식량증산
Ⅷ. 맺음말
제3장 총력전 하의 국민생활론과 생활운동
Ⅰ．머리말
Ⅱ．생활사의 등장
Ⅲ. 국민생활론
Ⅳ. 생활 관련 단체의 운동
Ⅴ. 맺음말
제4장 아시아･태평양전쟁기의 촌정운영과 유력자
Ⅰ. 머리말
Ⅱ. 천황제 국가의 촌정담당자에 대한 시각
Ⅲ. 촌정의 담당자
Ⅳ. 촌정 운영의 일면
Ⅴ. 맺음말
제5장 농민운동의 전개－群馬縣 木崎町의 소작쟁의－
Ⅰ. 木崎町의 구조
Ⅱ. 木崎町 赤堀의 소작쟁의
Ⅲ. 맺음말을 대신하여
제6장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의 농민의식과 생활
Ⅰ. 머리말
Ⅱ. 농촌청년 大川竹雄
Ⅲ. 농본주의와의 만남
Ⅳ. 農道盡忠
Ⅴ. ‘서양’의 상대화･‘혁신’성
Ⅵ. 農政에의 관심
Ⅶ. 맺음말
제7장 총력전하의 농업경영과 국책
Ⅰ. 머리말
Ⅱ. 전시기의 경작지 운영
Ⅲ. 전시기의 농작업과 생산향상 노력
Ⅳ. 개인과 촌락과 국책
Ⅴ. 맺음말
제8장 조직과 농촌생활
Ⅰ. 농사실행조합, 常會, 보건소
Ⅱ. 촌락 조직을 보는 시각
제9장 농민생활과 시간 건강
Ⅰ. 머리말
Ⅱ. 근대일본의 건강과 위생
Ⅲ. 전시동원정책의 전개 : ｢銃後｣의 규율화
Ⅳ. 農道盡忠과 시간
Ⅴ. 촌민생활과 건강
Ⅵ.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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