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처럼 리셋하라 삼성 저력의 비밀
권강현 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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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나무
종이 표지
152*224mm(A5신)
248쪽
2016년 9월 7일
9791195760237
책 소개
삼성처럼 일하고, 삼성처럼 혁신하라!
‘리셋’의 선구자 삼성에게 배우는 인생 혁신의 노하우

삼성이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비결은 무엇인가? 세계를 뒤흔드는 수많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삼성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건은 무엇 때문인가? 저자는 삼성 성공 비결의 핵심에 ‘리셋(Reset)’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1993년 ‘신경영 선언’ 이후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훌쩍 성장한 것은 ‘리셋’ 덕분이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뜻의 ‘리셋’은 삼성의 DNA에 새겨졌고, 이후 새로운 길을 만들 때마다 혁신의 이정표가 되었다.

‘리셋’은 말그대로 지금껏 붙잡고 있거나 매달려 왔던 오래된 습관이나 틀을 버리고, 아예 새로운 자세,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리셋’이 삼성과 같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리셋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고, 혁신할 수 있는 중요한 노하우라는 것이다.

30여 년간 삼성에서 근무했던 저자는, 삼성의 성공적인 ‘리셋’ 노하우를 정리해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리셋의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하루의 시간을 배분하는 리셋’, ‘보고하는 방식의 리셋’, ‘문서를 정리하는 리셋’,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리셋’ 등이다. 저자는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리셋을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리셋은 기본으로 돌아가서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인생의 방향이 크게 변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목차
Prologue 폭풍우 몰아치는 리셋의 바다로 나가라

Chapter 1 리셋의 기본에 충실하라
리셋은 기본으로 돌아가서 실천하는 것
리셋의 기본은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다
리셋의 기본은 ‘월등한 품질’이다
리셋의 기본은 ‘위기감이란 배수진’이다
리셋의 기본은 ‘의심하고 질문하는 것’이다
리셋의 기본은 ‘확고한 시스템’이다

Chapter 2 인생을 도약시키는 리셋 법칙
리셋은 ‘생존’이다
리셋은 ‘습관’이다
리셋은 ‘물음’이다
리셋은 ‘타이밍’이다
리셋은 ‘실행’이다
리셋은 ‘자신’이다

Chapter 3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하루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업무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보고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문서 리셋
직장인을 위한 리셋 트레이닝 - 관계 리셋

Chapter 4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의 활용법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교육과 평가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업의 본질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지행용훈평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메모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경청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위기와 기회
삼성이 가르쳐 준 리셋 - 신경영

Epilogue 리셋의 J커브를 두려워 말자
저: 권강현
서강대학교 교수 / 아트&테크놀로지 전공
대학에서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년 동안의 통신장교(통신, 정훈) 생활을 거쳐 성장기의 글로벌 대기업에 입사하여 33년간 일했다. 입사 초기에 컴퓨터실에서 생활한 2년을 제외하고, 1984년 9월부터 2014년 9월에 회사를 떠날 때까지 만 30년 동안 회사 내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부서에서만 일했다. 말하자면 삼성의 ‘새로운 길을 만드는 선발대’였다. 그것도 전자공학 전공자가 주로 담당하는 하드웨어 개발이나 제조 분야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일’만을 담당했다. 2004년 임원으로 승진하여 콘텐츠서비스 분야의 추진조직 설립을 주도하고, 이 분야의 전사적 정책 수립과 글로벌 운영 및 마케팅 책임자로 일했다.
오랫동안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도 늘 벤처나 스타트업(Start-up)에서처럼 일했고, 2014년 9월 30일 회사를 떠나자마자 다음 날인 2014년 10월 1일부터 학교라는 새로운 길로 들어섰다. 대학교 학부로는 최초로 만들어진 융합학과인 아트 앤 테크놀로지(Art & Technology) 전공학과의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에 맞는 새로운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수창업을 병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