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으려면 행복에 대한 이론적 탐색이 선행되어야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행복의 개념 유형 행복의 쟁점 동서양의 행복사상, 한국인의 행복관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행복론에 관한 이론적 탐색을 시도한다. 우리가 행복의 의미와 행복...
오행(五行)이 아니라 사상(四象)을 의학이론의 근거로 삼았던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제마의 사상철학을 심도있게 연구한 책이다. 이 책은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오행에 근거한 전통적인 한의학과 구별하여 '새로운 의학'이라는 시각으로 사상의학 이론의 철학적 근거를 탐색한다. 저자는 '몸 중심의 인간 이해'가 이제마 철학의 바...
머리말 이광래(李光來) 서문 후지타 마사카쓰(藤田正) 서장 한국과 일본의 philosophia 지맥(知脈) 찾기_이광래 제1부 한국에서의 서양철학 수용의 문제 제1장 한국의 영국경험론 수용과 그 평가 _ 이재영 제2장 20세기 한국지성사에서 니체사상의 수용 - 1920년대와 30년대를 중심으로 - _김정현 제3장 한...
『유가철학 속의 자연』은 유학의 자연관 가운데 중국과 한국을 대표할만한 유가철학자의 자연관을 소개하는 책이다. 인생의 가치와 도덕성을 인간의 마음속에 선천적으로 내재해 있는 자연성이 발아된 것으로 보고, 인간의 존엄성도 가정적인 사랑을 기초로 하는 사회적 질서를 확립시키는 데 있다고 믿었던 유가의 자연관을 살펴본다.
문화와 사상은 수용, 전파의 과정에서 토착문화와 융합하기도 하고 변용되면서 그 사회 문화로 침투해 가며 뿌리를 내린다. 이 책은 이러한 사상과 문화의 사회내적 의미를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에서 태어난 유학이 조선에 수용되고 조선의 유학이 다시 일본에 수용된다. 이와 반대로 일본의 유학이 조선이나 중국...
성재 허전은 성호 이익을 중심으로 흥기했던 18세기 근기실학파의 학통을 계승해서 19세기 중후반에 걸쳐 근기실학의 학풍을 크게 떨친 학자이다. 그는 『종요록』, 『수전록』, 『사의』 등의 저술을 통해 성호와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 하려 황덕길 등 근기실학파의 경세치용적 학풍을 계승했을 뿐아니라, 수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