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역사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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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박진석
저자 박진석은 1926년 8월 현재의 도문시 화전동에서 출생. 1952년 10월 연변대학 역사학부를 필업그 후 주로 이 학교 조선문제연구소와 역사학부에서교학과 연구사업에 종사역사학교수. 1991년 5월 이직 휴양(이휴). 주요 저서로는 『조선통사』 1~3분책(공역), 『조선간사』(공저), 『중국경내고구려유적연구』(공저), 『중조경제문화교류사연구』, 『동하사연구』, 『호태왕비와 고대조일관계 연구』 ,『고구려호태왕비연구』, 『호태왕비탁본연구』 등이 있다.
목차
- · 머리말
· 전 언
제1장 高句麗國號와 두 개 高句麗說에 대하여 - 1
제1절 高句麗國號考 3
1. 高句麗와 句麗를 두 개 나라로 인정하는 견해의 모순 3
2. 句麗는 高句麗에 대한 略稱 14
맺음말 23
제2절 「高句麗國號考-高句麗와 句麗관계를 중심으로-」에 대한鄭선생의 『討論文』에 대답함 29
1. 『漢書』 地理志, 高句驪縣의 서술연대 30
2. 應의 주①·②와 관련된 몇 개 문제 35
3. 기타 몇 개 문제 46
맺음말 49
제3절 이른바 두 개 高句麗 이론에 대한 의견 51
1. 丁謙 선생의 이른바 두 개 高句麗 이론 51
2. 金毓 선생의 이른바 두 개 高句麗 이론 66
맺음말 83
제2장 高句麗초기 왕조세계에 관한 몇 개 문제 - 85
제1절 高句麗 초기 왕조세계 87
1. 宮(太祖王)의 신분과 재위기간 87
2. 宮과 遂成의 혈연관계, 遂成의 재위기간 99
3. 宮과 伯固의 혈연관계, 伯固의 재위기간 111
맺음말 123
제2절 拔奇와 發岐의 몇 가지 문제에 관한 의견 125
1. 拔奇와 發岐의 관계 125
2. 伯固 死後의 왕위계승자 129
3. 拔奇(發岐)와 伊夷模의 왕위 쟁탈전과 그 결과 146
제3절 伊夷模와 位宮의 신분에 관한 의견 159
1. 伊夷模의 신분에 대한 의견 159
2. 位宮의 신분에 대한 의견 177
맺음말 182
제3장 濊貊族에 관한 몇 개 문제 - 183
제1절 濊貊族에 관한 몇 개 문제 185
1. 濊·濊貊과 古朝鮮의 관계 185
2. 貊, 濊貊과 高句麗의 관계 205
맺음말 225
제2절 小水貊 위치고 227
1. 小水貊의 위치에 대한 渾江유역설의 모순 227
2. 小水貊의 위치에 관한 太子河유역의 梁貊설 235
3. 小水貊의 위치에 관한 河유역설 242
4. 小水貊(梁貊)의 위치에 관한 필자의 의견 249
맺음말 258
제3절 小水貊에 의한 高句麗 건국설의 모순 261
1. ‘句驪一支’인 小水貊에 의하여 高句麗가 건립되었다고 인정하는견해를 분석 261
2. 高句麗縣의 서천과 小水貊에 의한 高句麗건국을 연계시키는견해를 분석 265
맺음말 284
제4장 高句麗의 역사지위에 관한 試論 - 285
제1절 高句麗 역사지위에 관한 중외고서기록을 試論함 287
1. 역대중국고서의 高句麗 역사지위에 관한 기록 및 분석 287
2. 朝鮮고서의 高句麗 역사지위에 관한 기록 304
3. 『日本書紀』의 高句麗 역사지위에 대한 기록 307
맺음말 309
제2절 4~5세기 동북아 朝貢冊封 체계에 관한 試論 311
1. 郡縣制와 朝貢冊封체계의 형성 311
2. 郡縣制와는 다른 朝貢冊封체계의 특징 315
맺음말 325
제5장 高句麗柵城遺址三考 - 327
제1절 方學鳳著 「高句麗 柵城의 위치에 대한 고찰」을 분석 330
1. 延邊을 ‘濊貊故地’라고 인정한 方교수의 견해 331
2. 高句麗 柵城 유지를 渤海 東京 龍原府(柵城府)의관할지역 안에서만 찾으려고 한 견해 347
제2절 李宗勳著 「高句麗 柵城 유적에 관한 辨釋」을 분석 355
1. 北沃沮의 영역에 대한 李교수의 견해를 분석 355
2. 『魏書』 高句麗傳의 ‘東至柵城’에 관한 李교수의 견해를 분석 359
3. 이른바 柵城명칭의 유래에 관한 李교수의 견해를 분석 362
맺음말 364
제6장 好太王과 연계되는 몇 가지 유적과 유물 - 395
제1절 太王陵墓主新考 397
1. 太王陵을 好太王능묘로 보는데서 존재하는 모순 397
2. 太王陵의 묘주는 응당 美川王이다 407
맺음말 412
제2절 將軍塚墓主考 415
1. 將軍塚을 東明王陵, 山上王陵 및 長壽王陵이라고 인정하는견해의 부당성 415
2. 將軍塚은 好太王의 능묘 418
맺음말 423
제3절 好太王碑文의 ‘永樂’年號에 대하여 425
1. 호태왕비문의 ‘永樂’이 연호가 아니라는 일부 학자들의 견해 426
2. 비문의 ‘永樂’에 대한 필자의 견해 438
맺음말 442
제7장 德興里 묘지명의 주인공 - 445
제1절 鎭의 생존 연대 447
1. 묘지명에 기록된 永樂 十八年 447
맺음말 452
제2절 鎭의 高句麗 출생설을 분석 453
1. 高句麗 지방행정조직의 주요 형태 453
2. 信都縣의 귀속성질 471
맺음말 482
제3절 鎭의 간력에 대하여 485
1. 高句麗 幽州와 幽州刺史說의 모순 486
2. 中國 역대 왕조의 幽州와 幽州刺史설에 대하여 496
맺음말 508
제8장 中原高句麗碑 試論 - 511
제1절 中原高句麗碑의 ‘高麗太王祖王’에 대한 의견 513
1. 비문에 나오는 ‘高麗’칭호의 성격과 출현연대 513
2. 비문의 ‘太王祖王’에 대한 의견 530
맺음말 544
제2절 中原高句麗碑文을 통해 본 5세기 高句麗와 新羅의 관계 545
1. 高句麗의 우세에 기초한 麗羅 두 나라의 친선관계 545
2. ‘十二月?三日’사건과 그 이후의 ‘募人’ 등 활동을 분석 558
맺음말 576
· 부록 579
· 찾아보기 601
출판사 서평
머리말
朴眞奭 교수의 수년간 연구의 결실인 『高句麗歷史諸問題』(초고)가 마침내 완성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하여 옴과 함께 박교수가 序文을 부탁하여 오니 으레 축하할 일인즉 거절할 수 없어 그의 청탁을 받아드리는 것으로서 먼저 나의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내려한다.
孔子는 『論語』에서 자기는 “好古敏以求者也”하였다고 하였는데 박교수도 고대사에 각별한 흥취를 가져 중국에서의 조선고대사 연구에서의 원로학자로서 선후하여 『조선간사』(공저), 『중조경제문화교류사연구』, 『호태왕비와 고대조일관계연구』, 『고구려호태왕비연구』, 『호태왕비탁본연구』, 『동하사연구』, 『중국경내고구려유적연구』(공저) 등 많은 저술들을 내놓았다. 이런 저술들에서도 짐작되는바 그는 특히 고구려사 연구에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 존경받는 석학이다.
고구려는 B.C. 37년에서 A.D. 668년 사이의 700여 년에 걸쳐 오늘의 중국 길림, 요녕 지역을 망라한 동북지역과 조선반도 북반부에서 그의 찬란한 다원문화의 역사를 남긴 고대국가였다. 고구려사에 대한 근대 사학사는 1870~1880년대에 광개토대왕비가 발견된 후부터 각별한 중시를 일으켜 오늘까지 120여 년의 연구사를 쓰고 있다. 그간 고구려역사연구는 오래 동안 특정된 역사적 환경조건에서 또 이어지는 정치적 분단역사의 영향으로 하여 많은 우여곡절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의 정치적환경의 변화로 특히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고구려역사연구는 중한학자들을 중심으로 각별한 중시를 일으켜 새로운 고구려역사연구의 열기를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서 많은 중대한 연구 성과들을 거두었다. 그러나 몹시 필연적인 일이지만 고구려역사연구에는 오래 동안 밀려 내려오는 미해결의 문제도 적지 않지만 深度있는 연구과정에서 새롭게 제출되는 문제들도 많이 있다.
박교수는 본 저술에서 이런 문제들 가운데서 몇 가지 문제를 둘러싸고 자기 나름대로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이를테면 “高句麗”와 “句麗”의 관계에서 “句麗”는 “高句麗” 略稱으로 인정하고 두개 高句麗說을 부정하였다. 고구려 제9대 故國川王의 즉위 배경에 대하여 『三國史記』에 반영된 고구려 제8대 新大王(伯古)이 사망한 후 男武가 “太子”의 신분으로 순리롭게 왕위를 계승하여 보좌에 올랐다는 기재에 의문을 제출하고 그 복잡한 즉위 과정을 고증하였다. 그밖에 好太王陵墓의 위치에 대하여도 將軍塚이라는 학계의 견해를 재 논증하였다. 그리고 中原高句麗碑文에 나와 있는 “高麗太王祖王”에 대한 이해에서도 “太王”과 “祖王”은 두 사람이 아니라 한사람으로서 고구려 長壽王에 대한 부동한 표기라는 견해를 논증하였다.
박교수와 나는 중학교에서도 한때 한반에서 같이 공부하였고 연변대학에 와서도 동기 동반이었으며 졸업 후 함께 사학과에 몸을 담아온 60여 년의 학술적 친분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나는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오고 있는데 특히 인상적인 점은 꾸준히 참답게 고심연찬하며 대담하게 학술논쟁에 뛰어드는 批判적이고 創新적 학술의식이다. 그는 저술에서 시종 풍부한 사료에 근거하여 한 글자 한 구절을 반복적으로 따져가면서 “考釋癖”이 있는 학풍을 견지하고 있다. 그러기에 문풍도 몹시 소박하다. 그는 평소에 나에게 늘 이렇게 이야기하곤 한다. 그 요지는 대체로 다음과 같다.
“나의 견해는 학술계의 ‘百家爭鳴’가운데서 능히 ‘一家之言’으로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런 ‘一家之言’은 반드시 충분한 자료에 의하여 잘 증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
나는 박진석 교수가 장기간에 걸쳐 쓴 이 책 『高句麗歷史諸問題』는 바로 이런 관점에 의하여 씌어졌다고 인정한다. 나는 또 이 책은 국내외의 학술계에서 진행되는 “百家爭鳴”가운데서 능히 “一家之言”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으며 高句麗사를 보다 더 심도 있게 연구하는 사업에 대하여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책 가운데는 일부 미흡한 점도 있을 수 있으며 심지어 착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앞으로 전개될 수 있는 학술계의 “百家爭鳴” 가운데서 점차적으로 보충되며 보다 더 完善한데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고 굳게 믿으면서 나의 序를 끝맺으려 한다.
2009. 7. 3
原中國延邊大學校長 朴文一
전 언
『三國史記』 등의 기록에 따르면 대체로 기원전 37년에 朱蒙을 중심으로 한 일부 사람들은 夫餘(北夫餘 혹은 東夫餘)를 떠나 南下하면서 沸流水(지금의 渾江)유역의 卒本(忽本 혹은 紇升骨城이라고도 한다) 지역에 도읍을 정하고 高句麗를 건국하였다. 주몽에 의해 건국된 고구려는 668년 羅唐연합군에 의하여 멸망할 때까지 700여 년 동안 吉林·遼寧을 포함한 東北지방과 한반도의 북쪽지역에서 정치·경제·문화 등 각 방면에서 높은 발전을 이룩한 국가였다.
오늘 中外 학술계에서는 高句麗史 연구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고구려사에 대한 기초자료는 부족하며 이에 대한 학계의 연구수준도 그다지 높지 못한 편이다. 고구려사 연구 영역에는 아직도 많은 문제들이 해명되어야 하며, 학자들 사이에도 서로 다른 견해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고구려사 연구 영역에서 제기되는 일부 문제들에 대하여 필자의 의견을 제출했는바 도합 8장 21절(자료논문과 부록을 포함하지 않음)로 씌어 있다. 편사 과정에서 필자는 정치와 학술을 구별하며 역사와 현실을 구별하며 실사구시함으로써 역사의 본래 면모를 밝혀내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하였다. 필자는 또 이 졸작이 “百家爭鳴 百花齊放” 가운데의 “一家之言”으로 되어 금후 학술발전에 약간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본서를 편사하고 출판하는 과정에서 延邊大學 유관부분의 협조를 많이 받았다. 原延邊大學校長 朴文一敎授는 본서를 위하여 ‘머리말’을 써 주었다. 延邊大學社會科學硏究處長 朴燦奎敎授, 人文社會科學院長 姜龍範敎授, 歷史學部長 王臻敎授 등 여러분들은 본서의 편사와 출판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출판과정에서 朴哲과 高光儀 박사는 연락을 담당하는 등 여러 면에서 많은 일을 하였다.
본서의 일부 내용은 본래 中國語로 씌어 진 것이었는데 延邊大學渤海硏究所 尹鉉哲敎授와 李東輝敎授가 韓國語로 번역하였다. 또 尹氏와 李氏 및 이 硏究所의 鄭京日氏는 본서의 내용 전부를 ‘타이핑’함으로써 출판에 편리를 도모하였다.
경인문화사의 한정희 대표님은 기꺼이 본서의 출판을 수락하여 주셨으며 신학태, 김송이 편집선생님은 언어와 서술방법에서 일부 차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한국어 맞춤법에 맞게 다듬어 주시었다.
본서에는 아직 결점과 오류들도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광범한 독자들의 가르침이 있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삼가 이 기회를 빌어 도움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저자로부터
2011. 8
기본정보
ISBN | 9788949908137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10월 10일 | ||
쪽수 | 610쪽 | ||
크기 |
148 * 210
* 35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경인한국학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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