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행록은 고려와 조선의 연행사(燕行使)가 약 700년에 걸쳐 중국의 원・명・청조의 수도인 북경에 다녀오면서 남긴 기록을 말한다. 연행록은 명조와 관련이 있는 조선전기보다 청조와 외교 활동을 펼치던 조선후기의 작품이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으며, 내용적으로도 더 풍부하다. 연행록에는 중국 쪽에서 찾아볼 수 없거나 혹은 소홀하게 취급하고 있는 내용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기록된 것이 적지 않다. 연행록은 동아시아사의 여러 연구에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기록의 보고이다. 연행사가 남겨놓은 사행기록의 내용은 매우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일차적으로는 사절단의 조직과 구성에서 시작하여 파견 목적과 임무, 사절의 의례와 외교, 정보 수집과 같은 외교업무에 관련된 사안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황성(皇城)인 자금성(紫禁城)에 대한 견문을 비롯하여 연행 노정에서 목격한 중국의 풍속, 신앙의 양태가 생생하게 들어 있다. 더 나아가 명승에 대한 감상, 역사 유적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朝・淸의 學術交流와 實學的 會通의 學術觀 … 이원석 Ⅰ. 머리말 285 Ⅱ. 揚州學人과 金正喜의 交誼와 그 주변 290 Ⅲ. 阮・淩의 實學會通的 通學과 金正喜의 수용 297 Ⅳ. 汪喜孫과 金正喜 등의 學術交流와 論辨 309 Ⅴ. 맺음말: 金正喜의 通學體系와 한계 323
베트남 한문 연행록의 특징적 면모 … 김영죽 Ⅰ. 문제제기 331 Ⅱ. 월남 사행의 구성과 실제 333 Ⅲ. 『집성』을 통해 본 월남 사행 기록의 대략적 특징 336 Ⅳ. 남는 문제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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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임기중(林基中)
1938년 전라북도 고창 출생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저서로 『조선조의 가사』, 『신라가요와 기술물의 연구』, 『고전 시가의 실증적 연구』, 『연행록 연구층위』, 『연행록연구』, 『연행가사연구』, 『연행록전집』(1~100책), 『연행록전집 일본소장편』(1~3책), 『연행록속집』(101~150책), DVD연행록 총간(1~10), 연행록총간증보편DVD(1~12) 등이 있다.
저: 최소자(崔韶子)
1940년 서울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동양사학회 회장 역임 명청사학회 평의원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저서로 『동서문화교류사연구』, 『명청시대 중한관계사연구』, 『청과 조선 : 근세 동아시아의 상호인식』, 『동아시아역사속의 중국과 한국』, 『18세기 연행록과 중국사회』 등이 있다.
저: 하스미 모리요시(荷見守義)
1966년 일본 茨城県 출생 日本 中央大學 東洋私學科 현, 日本 弘前大學 文學部 交手 중국근세사, 동아시아 지역사를 전공 저서로 『明代遼東と朝鮮』, 『越境者の世界史』, 『東アジア海域叢書』 등이 있다.
저: 가와고에 야스히로(川越泰博)
1946년 일본 宮崎県 출생 日本 中央大學 東洋私學科 현, 日本 中央大學 文學部 敎授 중국 명대사를 전공. 저서로 『中國典籍硏究』, 『明代建文朝史の硏究』, 『增補改定日中・日朝關係硏究文獻目錄』 등이 있다.
저: 赫曉琳
현, 中国 文化部 国家清史纂修 出版部 저서로 『宣南士鄕』, 『<燕行錄>與清代文化交流』, 논문으로 「從<燕行錄>看康乾时期中国民俗文化」 등이 있고, 『中国大通史・清朝』 편찬, 『北京歷史人物傳』 간행에 참여하였다.
저: 王政堯
1942年 河北省 武安市 출생. 현, 中国 人民大学 清史研究所 教授 저서로 『清史述得』, 『清代戱劇文化史論』 등이 있다.
저: 김일환(金一煥)
1974년 충남 보령 출생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박사 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BK플러스사업팀 연구교수 저서로 『조선의 지식인들과 함께 문명의 연행길을 가다』(공저), 『연행사와 통신사』 (공저)
저: 이원석(李元錫)
1959년 경북 안동 출생, 동국대 사학과, 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근세 근대 중국의 학술과 사상사 연구 현,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조교수 저서로 『近代中國의 國學과 革命思想』, 「19세기 전반 揚州學派 汪喜孫의 經世論」 등이 있고, 번역서로 『중국의 근대혁명과 전통사상 사이에서』가 있다.
저: 김영죽(金玲竹)
1976년 서울생 현,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대동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공저로 『한국과 베트남 사신, 북경에서 만나다』 , 대표 논문으로 「18・19세기 중인층의 지식 향유와 산출-해외체험을 통한 사대부 epigonen으로부터의 脫皮를 중심으로-」, 「1760년, 조선사신 洪啓禧와 안남사신 黎貴惇의 만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