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음악문화유산 창가집 연구
민경찬, 문옥배, 김수현 저 외
27,000원
27,000원
판매중
경인문화사
종이 표지
152 x 224mm(A5신)
362쪽
2024년 2월 28일
9788949967882
책 소개
창가집 보존과 활용을 위한 모색

창가(唱歌)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전반기에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 장르였다. 창가는 근대기의 찬송가, 찬송가의 선율을 차용해 만든 노래, 서양 곡조의 차용 노래, 일본 군가 및 창가의 선율을 차용 한 모든 노래, 1945년까지 한국인에 의해 창작 성악곡, 학교 교육에서 사용된 모든 노래, 교육용으로 불린 모든 노래, 유행가 등을 포괄한다. 창가집은 이러한 창가들을 담아 만든 노래집이다. 창가는 무형이지만 이를 수록한 창가집은 문헌기록 근대음악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다.
본서는 창가집 연구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2023년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주관한 ‘『근화창가』 경기도등록문화재 지정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원고 여섯 편을 수정 보완해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는 창가집의 가치와 분류, 내용 등과 활용 등을 주제로 근대음악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학자들이 집필한 글들이 담겨 있다. 1부는 창가와 창가집의 일반론으로서 그 가치를 규명한 세 편의 글로 구성하고, 2부는 한국근현대음악관 소장 창가집을 대상으로 보존과 활용을 모색하는 세 편의 글로 구성하였다.
목차
책을 펴내며 창가집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모색

1부 창가와 창가집의 근대음악사적 가치
민경찬근대음악문화유산 창가와 창가집의 가치
문옥배일제강점기 식민지배체계로서의 창가 통제
김수현1945년 이전에 생산된 항일애국창가집 17종


2부 근대음악유산 창가집의 보존과 활용
이준희1910~40년대 창가집 내용별 분류 - 한국근현대음악관 소장 자료를 중심으로 -
강태구근현대 음악 자료의 활용 방안 - 창가와 창가집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최세은『槿花唱歌』의 경기도 등록문화재 지정 타당성과 그 의의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 민경찬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음악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동경예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연구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책임연구원, 교육부 교과과정 심의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서울 문화예술 평론상, 일본 방송진흥기금 대상 및 특별상, 국가보훈처 보훈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본 한국근현대음악관 소장 자료 『근화창가』의 희귀성과 그 가치를 평택시에 알려 문화재 등록을 추천하고 자문한 바 있다.
주요 연구로는 『김순남 가곡전집』(편저, 1988), 『한국창가의 색인과 해제』(1997), 『한국작곡가사전 I, II, III』(공저,1999), 『우리양악 100년』(공저, 2001),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2006), 『동아시아와 서양음악의 수용』(공저, 2008),『문화예술운동』(공저, 2009), 「신편창가집과 라마자 신편창가집」(1995), 「보통학교창가서」(1995), 「보통학교보충창가집」(1996), 「김인식의 (교과적용) 보통창가집」(1997), 「홍난파의 통속창가집」(1998), 「이상준이 편찬한 신유행창가집」(2000), 「‘창가’를 다시 묻는다」(2008) 등이 있다.
저: 문옥배
전)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과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호서대학교 겸임교수, 대전문화재단 초대 사무처장, 당진문예의전당 초대 관장, 공주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활동증명심의위원,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컨설팅사업 총괄튜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의위원, 행정안전부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객석예술평론상’(1989),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200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2018)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교회음악 수용사』(2001), 『한국찬송가100년사』(2002), 『한국금지곡의 사회사』(2004), 『음악사회의 인식과 비평』(2007), 『문화콘텐츠의 지역기반연구』(공저, 2010), 『한국공연예술 통제사』(2013), 『충남음악 70년사』(2023), 등이 있다.
저: 김수현
현 민족문화유산연구소 소장.
서울대 음악대학 졸업. 중앙대 음악학 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 중앙대 겸임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연구로는 『근대음악기사자료집』1~10권(공편, 2008), 『사진과 엽서로 본 근대의 풍경』(공저, 2011), 『조선시대 악률론과 시악화성』(2012), 『경기음악Ⅱ』(공저, 2013), 『지영희를 말한다』(공저, 2016), 『조선의 악률론과 근대음악론』(2021), 『1914 북간도의 노래-최신창가집 152곡』(엮음, 2023), 『시나위의 전통과 현대적 계승』(엮음, 2023), 「일제강점기 국악 관련 학술적 연구경향고찰」(2012), 「근대시기 전통음악 장르용어에 관한 연구」(2012), 「실록악보로 본 세종 세조의 음악실천과 이론」(2021), 「사료로 보는 애국가 짓기와 부르기의 역사」(2021), 「일제강점기 음악통제와 애국창가 탄압사례」(2021), 「항일 독립운동가로 부른 학도가류 연구」(2021), 「북간도 광성중학교 발행 『최신창가집(부악전)』(1914) 수록 창가 연구」(공저, 2022) 등이 있다.
저: 이준희
현 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
노래를 찾는 사람, 노래로 역사를 쓰는 사람, 노래로 세상을 보는 사람. 한국 고전 대중음악 전공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1920- 40년대 조선 대중음악과 만주: 인적 접속의 흔적과 영향」 등 관련 논저를 발표해 왔다. <남인수 전집>, <이난영 전집> 등 음반을 기획・제작했고, KBS <가요무대> 등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옛 가요 사랑 모임 ‘유정천리’ 부회장이며 전주대학교 등에서 대중음악 및 대중문화 강의를 이끄는 강사이기도 하다.
저: 강태구
현 공주문화관광재단 시민문화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직무대리.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를 거쳐 동아대학교 음악문화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목원대학교, 동아대학교, 중앙대학교 강사 및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전문 인력,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기획 등을 역임하였다. 본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조성하기 위한 고 노동은 교수의 자료기증과 자료이관, 자료 정리 등에 참여하였다.
주요 연구로는 『일본음악의 역사』(번역서, 2013), 『친일의 오늘-안익태 애국가와 트로트』(공저, 2023), 「경성후생실내악단에 관한 연구」(2012), 「조국의 광복을 노래한 작곡가 먼구름 한유한」(2019) 등이 있다. 또 고 노동은 교수의 유작 『항일음악 330곡집』(2017)의 교정, 『인물로 본 한국근현대음악사: 음악가 10인의 엇갈린 선택』(2017), 『친일음악』(2017) 등을 발간하였다.
저: 최세은
현 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와 전문예술사를 졸업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의 상설 전시 기획 및 개관 기념 도록을 집필하였고 『근화창가』의 희귀성을 입증하는 근거자료를 수집하여 문화재 등록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으며 한국근현대음악관 귀중자료 4,000점 목록화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주요 논문 및 집필서로는 한국근현대음악관 개관기념 도록 『한국 근현대 음악 100년의 기록: 1890-1990』(2020), 「평택 근대음악사 연구: 포승읍의 자주적 근대음악을 중심으로」(2021), 「경기도시도등록문화재 일제강점기 금지창가집 『槿花唱歌』」(2022), 『지영희 해외 활동 자료집-평택에서 세계로』(202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