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일본연극과 한반도
이응수(李應壽) 저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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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경인문화사
양장
152*224mm(A5신)
386쪽
2025년 10월 17일
9788949968841
책 소개
고대와 근대의 두 시대의 일본연극사와 한국과의 관계를 살펴보다.

이 책은 일본연극사연구에서 아직 황무지에 가까운 한반도 즉 한국과의 관계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분석하고, 그 실상의 한 단면을 밝혀냈다.
돌이켜보면, 일본의 연극은 신화의 영역을 제외하면 나라(奈良)시대에 전래된 이른바 외래극(外来劇)이 헤이안(平安)시대에 뿌리내린 후, 중세인 가마쿠라・무로마치(鎌倉・室町)시대와 근세인 에도(江戸)시대를 거치면서 4대고전예능인 노(能) 교겐(狂言) 닌교조루리(人形浄瑠璃) 가부키(歌舞伎)로 정착했다. 그리고 메이지(明治) 이후 근대에는 서양의 영향을 받아 신파(新派)와 신극(新劇)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겨났으며, 이것이 현재의 소극장운동(アングラ演劇)으로 발전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일본연극의 흐름 속에서 한국과 교류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시대는 언제인가? 그것은 고대인 나라시대와 근대인 메이지 이후로 한정된다. 왜냐하면 이 두 시대가, 대륙과 서양 다시 말해서 문화의 진원지는 서로 다르지만, 현해탄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문화교류를 실천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서에서는 고대(古代)와 근대(近代)라는 두 시대를 선택해 살펴보기로 한다.
목차
서문

한국과 고대일본
기악(伎楽)의 「사쿠라이(桜井)」 고찰
들어가며 / 야스다요주로(保田與重郎)의 공과 죄 / 기악의 「사쿠라이(桜井)」 추정 / 나오며

「스고사자(数河獅子)」가 걸어온 길
들어가며 / 『쇼쿠니혼기(続日本紀)』의 기록 / 산재하는 흔적 / 속세로 돌아온 류칸(隆観) / 류칸(隆観)의 선조 / 덴구지시(天狗獅子)와 긴조지시(金蔵獅子) / 교쿠지시(曲獅子)에 깃든 신라 / 나오며

오키나와의 「짓차쿠사자(勢理客獅子)」와 한국
들어가며 / 「짓차쿠(勢理客)」사자와 북청사자 / 「짓차쿠사자춤」을 만든 사람 / 왕가가 걸어온 길 / 류큐(琉球)와 한반도 / 나오며

동아시아 사자춤의 계보
들어가며 / 한일에 걸친 오색사자(五色獅子) / 현해탄을 건넌 오색사자 / 중국의 오색(五色)과 네팔의 오색 / 나오며

덴가쿠(田楽)와 농악
들어가며 / 「다마이(田舞)」의 성립 / 「다마이」와 「덴가쿠(田楽)」 / 「덴가쿠」의 발달과 「덴가쿠노(田楽能)」 / 「덴가쿠(田楽)」와 농악(農楽) / 나오며

일본과 근대한국
현해탄을 건넌 가와카미오토지로(川上音二郎)
들어가며 / 「가와카미(川上)」의 한반도 방문 / 전쟁극 속의 한국인 / 『신코쿠오(新国王)』를 쓴 사람 / 테마의 배경 / 「가와카미(川上)」의 공연의도 / 나오며

아키타우자쿠(秋田雨雀)의 김옥균
들어가며 / 의도된 극작술 / 생략된 정치색 / 고안된 미래상 / 나오며

무라야마토모요시(村山知義)의 『후루사토모노가타리(故郷物語)』 고찰
들어가며 / 『후루사토모노가타리(故郷物語)』의 수수께끼 / 『후루사토모노가타리』와 한국어 / 『후루사토모노가타리』의 테마 / 『후루사토모노가타리』와 사상 / 나오며

『유즈루(夕鶴)』의 무대
들어가며 / 민화극의 탄생 / 내면적 드라마트루기와 외면적 드라마트루기 / 『유즈루(夕鶴)』-민화와 희곡 / 『유즈루(夕鶴)』의 무대 / 나오며

가부키(歌舞伎)의 한국공연
들어가며 / 공연 내용 / 설문 내용 / 앙케트 분석 / 인터뷰 분석 / 매스컴의 반응 / 나오며

맺음말

참고문헌
초출일람
저: 이응수(李應壽)
1954년생. 한국외국어대학 졸업. 일본 국비유학생. 도쿄대학대학원에서 석·박사 수료.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학박사(Ph.D. of Arts). 현재 세종대학교 명예교수.
세종대학교교수, 인문대학장, 한일예능연구소장. EBS교육방송일본어강좌담당교수, BeSeTo연극제한국위원, 한일연극교류협의회부회장,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회장. 한국비교문학회회장. 한국연극학회회장을 역임. 옥조근정훈장. 일본의 사자박물관상 수상.
『일본연극사』상 (역저, 도서출판청우 2001년)
『이야기 일본연극사』(공저, 세종대학교출판부 2011)
『일본연극을 보는 모임 10년사』(편저, 연극과인간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