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쓰는 말이 당신이 누구인가를 말해 준다.
말을 잘하는 법을 알려 주는 스피치 책은 많다. 말을 잘하고자 한다면, ‘말하기 기술’을 터득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우선 우리말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우리말을 잘 구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우리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소에 헷갈리는 표현이나 맞춤법을 예…
고전문학의 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
디지털 시대에 고전문학은 과연 여전히 의미가 있을까? 이 책은 이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전문학’ 속 문화와 정서는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힘이 된다. 이 책은 고전문학 속에 담긴 …
유·불·도의 오래된 가르침 속에서 오늘의 생태환경문제를 풀어갈 방향을 깨우치다
동양 선현들이 축척해온 생태지혜가 고스란히 담긴 유·불·도
한 세기 남짓한 동안 우리 인류는 줄곧 생태계에 대한 학문적 탐구와 실천 활동을 진행해왔고 또 현재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실제 동양의 선현들은 먼 옛날부터 인간과…
오행(五行)이 아니라 사상(四象)을 의학이론의 근거로 삼았던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제마의 사상철학을 심도있게 연구한 책이다. 이 책은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오행에 근거한 전통적인 한의학과 구별하여 '새로운 의학'이라는 시각으로 사상의학 이론의 철학적 근거를 탐색한다. 저자는 '몸 중심의 인간 이해'가 이제마 철학의 바탕을…
올해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3·1운동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독립의 정신,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민주의 정신, 계층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뜻을 하나로 모은 통합의 정신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 고귀한 정신은 아직 완성되지 못했다. 우리는 식민지 시대의 후유증으로 동족…
이 책은 이에 대한 대답을 모색하기 위해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살피고 있다. 하나는 좌표를 찾는 작업으로, 동양인의 사유구조와 문화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둘째는 ‘방’을 찾는 작업으로 한국인의 삶과 사유양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셋째는 한국사상의 내일을 조망하는 작업으로 한국사회의 갈등해소와 방향성의…
남명사상의 현대적 의미를 알아보는 책. 저자가 지금까지 십여 년 동안 남명과 남명학을 접하면서 느낀 점과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상을 하나로 묶어 전통과 현대를 비교하면서 오늘날 남명학이 왜 필요한지 기술하고 있다. 조선 중기의 위대한 사상가인 남명 조식 선생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