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민주정치 문제에 관련된 필자의 학위논문 및 발표논문을 수정 보완하여 묶은 책. 남경정부 시기 자유주의 성향의 지식인들의 동향을 추적하였으며 자유주의자들의 인권, 민권, 독재,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과 그 실현을 위한 노력을 살펴보았다. 또한 자유주의자들의 노력들이 좌절하게 되었던 원인을 그들의 한계와 국민당 정권의…
동북아시아는 어떻게 폭력의 시대에서 공존으로 나아가게 되었나.
동북아시아의 사상사에 있어 근대는 격변과 위기의 시기였다. 서구의 침입과 신종교의 출현으로 전통적 삶의 방식이 근본적으로 흔들렸으나, 이는 문화적 창조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변화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일어난 폭력과 갈등은 시대를 위한 공존과 평화를 자…
이 책은 ‘근대전환기의 국가와 민’을 공동 주제로 한 총서 집필의 일환으로 작성되었다. 이 총서의 몇몇 연구는 ‘대한제국’ 시기 이전의 19세기에 주목한다. 서구중심의 ‘근대주의’ 역사관에 의거한 ‘근대’ 시기설정에 여러 가지 다른 생각이 제시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한국사의 19세기는 이후 연속되는 식민지의 강렬한…
이 책에서 Ⅰ장은 역지통신을 밝히기 위해 이전 시기의 통신사에 관한 검토를 하였다. 기존의 통신사와 역지를 비교하기 위해서이다. 먼저 통신사와 문위행에 주목했다. 통신사와 문위행은 목적지가 에도와 대마도로 달랐다. 필자는 에도 통신사의 강조는 대마도에 대한 역사적인 인식과 관련성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대마도 인식까…
'4ㆍ24 한신 교육 투쟁'을 고베를 중심으로 기록한 책. 일본 당국의 억압과 차별정책에 정면으로 부딪쳐 재일조선인들이 민족교육을 지키는 투쟁을 전국적으로 실시한 것이 바로 '4ㆍ24 한신 교육 투쟁'이다. 1948년 4월 점령군 총사령부 GHQ의 조선인학교 폐쇄명령에 반대하는 투쟁으로 오사카와 고베를 중심으로 전개되었…
일본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병합
본서는 이데 마사이치(井手正一)가 일제의 한국병합을 기념하여 출판한 『한국병합기념첩(韓國倂合紀念帖)』(駸々社, 1910)을 번역한 것이다. 『한국병합기념첩』은 상·하권 합본으로 상권에는 「조선사정」, 하권에는 1910년 이전 한국의 승경(勝景)과 풍속(風俗) 사진 183장을 수록하고 …
이 책은 저자가 2015년 제출한 「청(淸) 강희(康熙) 연간 한림학사(翰林學士)의 ‘조선문화(朝鮮文化)’인식 연구」라는 박사학위 논문을 근저로 한다. 동아시아문화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던 차에 17세기 청나라의 지식인들에 의해 재발견된 역대 한국문화의 새로운 가치와 의미에 주목하였다.
만주족의 혈통을 가지고 …
담양 지역 작가와 작품을 대상으로 한『17세기 전기 무등산권의 한시연구』. 국문학상 호남문학의 주요 활동 무대는 무등산 권역이다. 저자는 만덕, 수죽, 죽계, 뇌천, 월봉, 기암, 명곡, 계음 등 수많은 작가들의 문학 활동을 새롭게 구성하며 그 문학적 성과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