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속의 왜관』은 조선시대 500년간 조선과 일본이 왜관이라는 창구를 통해 공존과 공생을 추구해 온 모습을 살펴보는 책이다. 과거 500여 년 동안 조선과 일본 두 사람들이 왜관에서 어떠한 생활하면서 어떠한 갈등을 겪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는 동시대의 한일관계의 단면과 왜관의 사회상을 조명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일관계사학회는 1992년 7월에「한일관계사연구회」로 발족한 이래 지난 25년간「한국과 일본에 대한 역사 연구를 통하여 두 나라 사이의 올바른 관계사 정립」을 목표로 회원 각자가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혼신의 열을 쏟아왔다.
그 동안 우리 학회는 창립 이래 거의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총 180회에 걸친 월례발표회를 …
2025년은 해방 80년, 한일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런 의미에서 1세대 연구자로서 자연인이 회갑을 맞이하듯 한일관계사 연구에서도 60주년을 뜻있게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며 2026년 말에 『연구 논저목록집』이 발간되면,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회에서 언급했던 1세대 연구자들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