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학술총서』제2권《제정러시아의 한반도정책 1891-1907》. 러시아 역사상에 스며있는 이중성이라는 모티브를 중심으로 짜르 니콜라이 2세, 알렉산드르 미하일로비치 대공, 재무상 비떼, 해군성의 제독들, 외무상 이즈볼스키의 한반도 정책 그리고 이주한인에 대한 지방당국의 이민정책을 고찰해 보았다.
조선인 형제여! 우리들은 우리 자신을 얼마나 아는가? 우리가 무엇임을 - 어떠함을 - 어찌해야 하는지를 얼마나 아는가? 비역사적 민족이란 말은 야만의 동의어이다. 비(非)역사와 무(無)역사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음을 생각할 때, 아아! 몸에서 소름이 치지 않는가? 과학적 연구의 합리적 해명을 했던 시기와 사건도 없이 입…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식물성 면을 우리 역사에서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 책은 한국 고대 목면과 향료를 중심으로 당시의 바닷길을 중심으로 한 무역 즉, 고대 바닷길을 개척하고 교류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목면은 의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고대의 옷감과 신라의 의생활…
2006년 『한국 근 · 현대사 교과서의 '독립운동사' 서술과 쟁점』을 주제로 역사학회가 개최한 학술심포지엄의 성과를 엮은 결과물로 논문 8편과 토론 녹취록이 수록되어 있다. 바람직한 역사교과서 편찬과 역사인식의 문제를 다루고 독립운동사가 민족국가의 건설에서 어떻게 계승 되었는지를 살핀 후 국외 독립운동의 전개과정이나 …
“역사적으로 지나치게 왜곡된 인산부원군 홍윤성에 대하여
조선왕조실록을 중심으로 인간 홍윤성을 재조명하다.“
인산부원군 홍윤성은 문종~성종 때까지 활동했던 인물로 조선이 건국된 후 정치적으로 격동기를 거치면서 안정화되는 시기에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정권을 장악하는 과정에 참여하였고, …
청호 박성봉 교수님(1927~2014)의 유고를 모아 간행한 책이다. 2014년 작고하시기 전 ‘고구려의 南進 발전과 史的 의의’를 간행 매듭지어 달라는 유언을 후학들이 받들어 책으로 간행했다.
선생님은 역사학계를 발전시킨 원로이셨다. 1960년대에 이기백・변태섭 교수님 등과 고려시대사 연구 붐을 일으키고, 한국사학회…
조선과 일본이 주고받은 몇 천 면 만점에 이르는 문서의 숫자란 그만큼 잦은 간격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흔적이었으며, 서로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장치'였다. 이 책은 임진왜란 이후 조일간의 강기간에 걸친 평화와 우호가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생각해 보기 위한 시도이다.
정조의 치세를 '武'를 통해 설명한 책이 간행되었다. 이 책은 정조시대 정치의 핵심을 무에 두고 무를 통해 왕권을 강화하는 과정, 장용영의 설치와 화성 축조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정조의 독특한 문무겸전론 관점은 그동안 천시되었던 ‘武’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해 이를 국정운영철학을 발전시킨 것이다. 그 실질적인 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