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친일조선인이 자행한 해외에서의 침략적 행각에 관한 것이다. 그들은 우연히 해외로 갔던 조선인, 강제적으로 동원되었던 조선인과 달리 조직적이었고, 일제의 보호막을 이용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이들은 행정 관료와 군사방면 외에도 친일밀정이나 종군 문예활동 및 선무공작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여 침략…
우리나라의 유람문화는 고대로부터 자연을 대하는 인식과 관심에서 출발하여 정치·경제·문화·사상적 요인 등에 의해 형성·발전되어 왔다. 유람문화가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시기는 조선시대이고, 兩亂 이후 주목되는 문화현상으로 부각되었다. 특히 士大夫들 사이에서는 유람의 열풍이 일었다. 유람은 사대부가 가장 즐기고 선호했던 풍류이…
한국 최초의 독도 전문 연구기관인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펴낸 연구서이다. 독도학의 정립을 위한 학제간 연구를 지향하면서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연구를 한 것이다. 관심과 전공이 다른 저자들이 독도 영유권이라는 공통의 주제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를 정리한 책이다.‘역사·지리적 관점에서 바라본 독도영유권’ 문제와 ‘국제…
이 책은 백제의 멸망과 부흥전쟁에 대하여 역사지리나 문헌사학적 연구가 아닌 현장적 군사학적 연구로써 역사적 사실을 파악하고자 했다. 백제멸망과 부흥전쟁에 있어 군사학적인 개념과 이해부족으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보다 객관적인 전쟁 및 전투상황을 복원하려고 했다.
이 책은 기존의 연구성과들을 바탕으로 하여, 군사학적…
계량학자로서의 나는 고지도에 관심을 가지면서, 고지도를 계량적으로 다룰 가치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예컨대, <곤여만국전도>를 잘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계량적/수학적으로 다루어야만 그 의미가 분명히 드러나는 사항들이 많이 있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동여도>를 보면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였다. 서양 선교사들이 주축…
이 책은 조선후기 이후 현재까지 전개된 한국역사 연구의 특성을 파악해 보고자 하는 문제의식에서 작성되었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조선후기 역사 인식이 전개되어 나가는 과정을 주목했다.
제2부에서는 개항기 및 일제 식민지시대의 역사 인식을 검토했다
제3부에서는 해방 이후 현대사회에서 전개된 한국사 연구에 관한 문제…
예로부터 동아시아 해양문화 교류의 중심지이자 교차지의 역할을 수행했던 제주는 동아시아의 바다에서 이루어진 빈번한 교류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상을 결집하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발간된『고대 동아시아와 탐라』와 함께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연구 성과의 집성 작업은 제주 역사문화의 균형 있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