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필자의 박사학위논문『일제강점기 고적조사사업 연구』를 수정ㆍ일부 보완하여 발간한 것이다. 본 연구에는 일제가 한국을 식민통치하면서 이를 정당화시키려는 논리를 이데올로기화 하는 과정에서 실시한 고적조사사업을 살펴보았다. 일제하의 고적조사사업은 크게 두 가지 측면세어 주목되었는데, 그 첫째는 식민통치의 정당성을 부여…
남명 조식은 우리 역사상 가장 성공한 교육자라고 알려져 있다. 조선의 성리학이 활짝 꽃피기 시작할 때, 그의 문하에 130여 명이 찾아가 학문을 질정하고 강론하였다. 요즘말로 하자면 남명의 문하에서 박사가 1백여 명쯤 배출된 것이다. 오늘날 아무리 대단한 학자라 할지라도 문하에서 박사를 1백여 명 배출하기란 결코 쉬운 …
조선 전기는 서로 다른 시대의 가치가 공존하는 ‘전환기’였다. 중세의 가치와 근대의 가치가 같이 존재하였다. 이는 정치, 경제, 신분의 제부분에서 두루 나타났다. 즉 정치에서는 ‘사적지배’와 ‘공공통치’, 경제에서는 ‘경제외적 관계’와 ‘경제적 관계’, 신분에서는 ‘혈통’과 ‘능력’ 등의 서로 대치되는 가치들이 공존…
조선 전기는 서로 다른 시대의 가치가 공존하는 ‘전환기’였다. 중세의 가치와 근대의 가치가 같이 존재하였다. 이는 정치, 경제, 신분의 제부분에서 두루 나타났다. 즉 정치에서는 ‘사적지배’와 ‘공공통치’, 경제에서는 ‘경제외적 관계’와 ‘경제적 관계’, 신분에서는 ‘혈통’과 ‘능력’ 등의 서로 대치되는 가치들이 공존…
책머리에 총설: 독립운동가들의 자기 성찰과 현실인식 제1장 항일투쟁기의 역사의식과 시대인식 한국근현대사의 이해와 반성 중국동북지역에 대한 인식과 평가 『자유신종보』를 통해 보는 3 · 1운동 직후의 시대의식 제2장 제2차 세계대전기의 국제정세 인식 대한민국임시정부 주도집단의 중국관 진보적 민족주의자 김성숙의 임정 참여와…
김정호 생애 마지막으로 만든 전국 지리지
김정호가 그 이전에 자신이 저술했던 지리서들인 동여도지와 여도비지 등을 참고하여 생애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만든 전국 지리지로, 이후 저자가 사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편찬을 계속하며 완성시킨 최종본이다. 총 30권 15책으로 동여도지 22책, 여도비지 20책보다 분량은 다…
스기야마 기요히코(杉山淸彦), 모모키 시로(桃木至朗), 안젤로 카타네오(Angelo Cattaneo) 저 외
2022년 12월 30일
36,000원
인간에서 물품으로 역동적인 문명사의 이해
본서는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이 주관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의 두 번째 연구총서이다. 앞서 나온 『동유라시아 물품 교류와 지역』에 이어서, 이번에는 물품이 어떻게 동유라시아 여러 지역의 교류를 매개하며 정치・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동성’을 갖게 되는지에 대해 …
의열과 혁명의 길을 걸었던 그들,
그 치열한 삶 속에서 우리는 한국 근대인의 진짜 얼굴을 마주한다
이 책은 우리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시민적 관심의 고조에 부응하면서 특히나 광복 80주년을 맞으며 기획하여 내놓는 전기서이다. 저자가 근간에 진력해 온 독립운동가 연구 성과의 집성임과 동시에, 누구든 믿고 흥미롭게 …
2001년 한국과 일본의 정상들이 일본 연구자의 한국사에 관한 인식 중 상호 공통된 부분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기로 합의를 했다. 이 합의의 결과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탄생되었고, 양국의 연구 위원들은 모두 19개의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서 드러나는 상호 역사 인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기로 했다.…
전근대 동아시아지역의 해륙 경계인식과 분쟁에 관해 종합적으로 고찰한 『전・근대 동아시아지역의 해륙 경계인식』과 『전근대 동아시아지역의 해륙 경계분쟁』이 간행되었다.
이 책들은 <전근대 동아시아지역의 해륙 경계인식과 분쟁에 관한 종합적 연구>의 결과물로서 연속되고 있는 한·중·일 삼국 간의 경계인식 및 영토 분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