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사대부의 정신세계를 통해 중국이 걸어 온 근대화의 길을 살펴보다
명나라 근 3백년에 이르는 역사는 풍부하고 다채로우면서도 극심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의 표상을 사회적 전환과 문화적 변화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 같은 급격한 사회‧문화적 변화는 명나라의 역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흥미…
본서는 추봉(秋峰) 남승우(南勝愚) 선생이 남긴 글들을 번역한 것이다.
『추봉집(秋峯集)』은 10권 5책으로 되어 있고, 별도로 『추봉속집(秋峯續集)』 2권 1책이 있다. 『추봉집(秋峯集)』에는 시 246편, 서 64편, 잡저 14편, 서문 45편, 기록문 39편, 발문 23편, 명문 17편, 잠언 7편, 사 9편,…
박병종(朴炳淙·63세) 고흥군수와 지영환(池榮鋎·50세)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 겸임교수 두 주인공은 최근 『대통령학』을 출판했다. 두 저자는 고흥 출신으로 “올바른 국가경영”을 논하다 신뢰관계를 쌓아 온 것이 집필을 결심한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4년 전부터 서울-고흥을 오가며 책의 밑그림을 구체화, 관련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