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雲石 장면(張勉: 1899-1966)은 수원농림학교를 졸업한 후 1920년부터 5년간의 미국 유학을 통해 일제 식민지배 하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민족의 미래를 위한 교육사업과 가톨릭 전파를 통한 구령救靈활동에 있다는 생각을 굳혔다. 맨해튼대학 졸업 후 1925년 귀국한 그는 메리놀 외방전교회 사제들에게 우리말…
운석(雲石) 장면(張勉: 1899-1966)은 일제 식민지시대에는 가톨릭교단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지식인으로 활동했다. 해방 후 정계로 진출한 그는 미군정 민주의원과 입법의원(1946-1948), 제헌국회 의원(1948), 제1공화국의 제2대 국무총리(1951-1952)와 제4대 부통령(1956-1960), 그리고 4…
구한말에 태어나 식민지라는 환경 속에서 민족 교육 운동과 천주교 문화운동의 핵심에서 겨레를 위해 봉사한 운석(雲石) 장면. 4월혁명 민주화의 염원으로 태어난 제2공화국과, 그 수장이었던 장면은 쿠데타에 짓밟혀 역사 속에서 잊혀졌거나 쿠데타세력의 자기보호 속에서 깎아 내려졌다. 이 책은 이렇게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우리 사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함을 목적으로 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래, 장애인의 시외이동권 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애인권 신장을 위한 공익소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여러 차별 관행들이 …
전문의의 견해에 따르면 전 국민의 3분의 1 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의 정신질환을 겪는다고 합니다. 또한 고령화에 따라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쇠퇴하는 것은 주지(周知)의 사실입니다. 결국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 모두가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개정민법상 성년후견제도란 장애, 노령 등…
장애인이 삶의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다루다
최근 장애인의 이동권 관련하여 지하철 내 시위가 보도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정당한 요구라고 하더라도 애꿎은 시민들의 출근길을 가로막아 서는 게 맞는 걸까 언론보도를 보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바로 잡…
낙태와 모성정책의 실태에 대해 논하고, 낙태 관련 법과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다
『낙태죄에서 재생산권으로』가 출간된 지 올해로 꼭 18년이 되었다. 실제로 2010년대는 한국에서 낙태에 관한 사회운동의 물결이 크게 일어났고 이에 대한 사법부의 응답이 있었다. 헌법재판소는 형법의 자기낙태죄 조문(제269조 제1항)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