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한국학연구총서 126
小華詩評・詩評補遺 硏究
차용주 저
2015년 12월 10일
33,000원
홍만종이 저술한 소화시평은 역대의 시문을 모아 비평을 한 책이다. 우리나라 역대의 시문에 대한 비평이 사대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소화시평과 補遺에는 僧侶, 賤人, 婦人, 妓女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대상 작품의 폭이 넓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나타난 사회의식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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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68
[추천] 譯註詩話抄成・海東詩話
차용주(車溶柱) 저
2019년 8월 22일
26,000원
시화詩話는 시에 대한 논평과 시작과정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말한 것이라 하겠으나, 내용면에서는 단순하지 않다. 즉 논평에서도 좋고 나쁘고 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음운音韻과 구법句法 등이 논의될 수 있고, 또 저작동기와 과정에서는 그 작품만이 가지고 있는 배경과 아울러 당시 사조思潮와 유행도 내용에 따라 이야기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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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175
역주 둔암시화・섬천만필・별본동인시화
차용주(車溶柱) 역주
2020년 9월 10일
31,000원
시화의 정확한 분석을 통한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해 본서는 둔암시화, 섬천만필, 별본동인시화 총 3개의 시화를 해석하고 해설한다. 우리나라는 임병양란 후 급격한 사회적인 변천에 따라 평민계층의 참여의식이 높아지면서 교육 수준이 향상되었고, 이에 따라 한문학漢文學도 저변에 이르기까지 보급이 더욱 확대되었다. 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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譯註 靑丘風雅・國朝詩刪
차용주(車溶柱) 역주
2017년 11월 7일
45,000원
지난날 우리나라에 한문학이 발달하면서 시의 선집選集과 논평을 중심으로 한 시화류詩話類 등의 저작이 적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저작은 고려 중기에 선집류選集類로는 최자崔滋의 <동인지문東人之文>과 김태현金台鉉의 <동국문감東國文鑑>이 있었다고 하나 오늘날 전하지 않으므로 그 체제를 알 수 없고, 조운흘趙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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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도성장의 비밀
차이 팡(蔡昉) 저; 장화(张华) 번역
2018년 11월 9일
25,000원
공자는 “설사 왕도로 천하를 다스리는 성왕이 있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한 세대가 지나야 인덕에 의한 감화가 이루어진다(如有王者, 必世而後仁)”고 하였다. 공자의 11대손이자 전한(前漢) 시대의 경학자인 공안국(孔安國)은 이 문장을 “30년을 세(世)라고 부른다. 만약 천명을 받은 자가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30년이 지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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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총서 109
가상자산사업자의 실제소유자 확인제도
차정현 저
2022년 11월 10일
24,000원
자금세탁방지법상 실제소유자 확인제도의 주요 내용과 이에 대한 실무자들의 해석을 정리하다 최근 가상자산사업자가 특정금융정보법상 수범대상으로 진입하면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법제에서의 실제소유자 부분과 가상자산사업자의 실제소유자의 확인 및 검증 부분 등을 추가로 정리하여 발간하였다. 본서는 자금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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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학술총서 22
고대 동아시아와 탐라
채미하, 김경주, 장창은 저 외
2019년 3월 29일
20,000원
탐라문화연구원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년여에 걸쳐 진행한 학술대회 등을 통해 고대 탐라로부터 현대 제주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탐라 천 년, 제주 천 년’의 대주제로 풀어내고자 하였습니다. 시대적으로 부침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지정학적인 면에서 예로부터 동아시아 해양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던 곳으로서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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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총서 19
중국의 계약책임법
채성국 저
2008년 10월 6일
22,000원
이 책은 필자의 학위논문을 바탕으로 중국 계약법에서의 계약책임에 관하여 한국 민법과 비교ㆍ검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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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과 노동운동가 만들기
채수홍 저
2003년 3월 25일
9,000원
80년 대 말 한 노동자 예술연행 교육공간에 관한 민족지.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 걸쳐 존재했던 안산 지역 노동운동권의 사회적 관계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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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새벽 한시 십일분 새벽에서 꺼낸 문장들
채시안 저
2022년 12월 30일
10,000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더 깊어지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상처가 있는 사람에겐 ‘새벽’이라는 시간이 남들에 비해 조금 더 길고 어두운 시간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살아가다 슬프고 우울한 것들을 마주하는 순간에 누군가의 구멍 난 마음을 따듯한 단어와 문장들로 채워 주고자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대부분의 글이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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