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을 공부하는 소장 학자들이 모여 만든 이해하기 쉬운 교양서적. 기존의 동양사상 분야 개설서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던 일본사상을 함께 다루었고, 고대와 중세, 근대의 사상까지 포괄했다. 시대별 접근과 주제별 접근을 병행해서 크게는 시대적 흐름을 따르면서도 주제별로 독자성이 드러나는 구성을 취했다.
고려시대의 왕사ㆍ국사를 연구한 책. 먼저 왕사ㆍ국사라는 용어가 어디에서 연원했으며 그 의미를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고려시대 왕사ㆍ국사의 임명사례를 전기와 후기로 구분하여 정리하고, 왕사ㆍ국사 책봉 사례 분석을 기초로 왕사와 국사가 어떠한 자격을 갖추어야 임명되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왕사ㆍ국사가 어떻게 운영되었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는 웅석봉이 되었다가 다시 남쪽으로 뻗어 내려 수양산(首陽山)이 되며, 중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은 구곡산(九曲山)이 된다. 덕천서원은 구곡산 아래 시냇가에서 조금 멀어진 야트막한 연화봉(蓮花峯) 남쪽에 있다. 서원 앞 수십 보 지점에 시천(矢川)이 흐르며, 앞이 확 트여…
한국 선거에서의 회고적 투표
한국 국민들에게는 거의 매년 전국단위의 선거에 참여하여 한 표를 행사할 기회가 주어질 정도로 한국은 유난히 선거가 잦은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거를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단행본은 의외로 많지 않다. 본서는 유권자의 투표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요인 중 회고…
이 책은 지방자치의 실시와 세계화 속에서 강조되고 있는 지방화 시대라는 새로운 화두 소에서 그동안 사회 전체 단위의 시민사회 본의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정립되어야 할 시민사회의 성격규정과 지역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주민들의 의식과 참여가 어떤 양상을 나타내는지를 규명하고 있다.
담양 지역 작가와 작품을 대상으로 한『17세기 전기 무등산권의 한시연구』. 국문학상 호남문학의 주요 활동 무대는 무등산 권역이다. 저자는 만덕, 수죽, 죽계, 뇌천, 월봉, 기암, 명곡, 계음 등 수많은 작가들의 문학 활동을 새롭게 구성하며 그 문학적 성과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