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내놓게 되는 자그마한 의의를 찾는다면 첫째 역사에서의 지식인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지 않음 때문이요. 둘째 고려 무신정권시대의 문인지식층의 현실대응을 통해 고려가 갖고 있었던, 나아가 한국사회가 갖고 있었던 최대의 모순구조가 중앙에 대한 여타 지역의 종속성에 있음을 밝히고 중앙으로부터의 종속화에 대한 지방의 상대적 자립성확보의 노력이 한국사 발전의 한 원동력이었음을 지적하고자 하는데 있음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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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호동
대구 출생 영남대학 문과대학 국사학과 동 대학원 수료 (문학박사) 영남대학 국사학과 객원교수 영남대학 독도연구소 연구교수 영남대학 민족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