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유학에서 찾는 교육 철학사상
이 책은 ‘『조선유학의 교육철학사상 변주』Ⅰ−성리학의 확장과 심화−’에 이어 17세기 중・후반 이후 20세기 초반까지 조선유학이 지닌 교육철학사상의 몇몇 특징을 조명한다.
동일하게 교육철학사상에 의미를 부여할만한 유학자 9명을 선정하여 다룬다.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고초를 겪었던…
일제강점기 한국의 중국 현대 문학 수용을 연구하다
일제강점기 한국의 중국 현대 문학 수용에 대한 연구가 한, 중 양국의 학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관련 연구의 중요한 내용인 중국 현대 여성 작가에 대한 연구와 1920~1930년대 한국 문단의 중국 현대 여성 작가에 대한 인식 또한 학계의 관심분야로 떠오르기 시작…
다산 윤리사상을 연구한 책. 천, 인, 심이라는 세 요소의 윤리적 정합성을 통해, 절대적 주재자인 천을 상정하고서도 인간의 도덕적 자율성이 확보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밝히고 있다. 또한 이러한 윤리사상을 바탕으로 형성된 다산의 사회윤리사상을 조명하였다. 제1부에서는 다산의 개인윤리사상을, 제2부에서는 사회윤리사상…
이 책은 마음(心)과 이치(理), 그리고 敬(持敬)과 즐거움(樂)을 중심으로 하여, 退溪思想에서의 ‘心與理一’의 문제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心與理一’이란 儒學에서의 天人관계 혹은 天人合一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으로서, 朱子學과 陽明學의 근본적인 차이를 드러내주는 것이며, 退溪의 思想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갈 길을 찾아야 할 순간, 90여 편의 좌우명을 읽다
조선시대 잠명(箴銘)은 지금 우리가 말하는 좌우명과 유사한 글이다. 세상은 급격하게 변했지만 옛사람들의 글은 지금 독자에게도 여전히 많은 것을 시사한다. 그들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끊임없이 자신을 몰아댔다. 이쯤이면 됐다는 생각보다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