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친일조선인이 자행한 해외에서의 침략적 행각에 관한 것이다. 그들은 우연히 해외로 갔던 조선인, 강제적으로 동원되었던 조선인과 달리 조직적이었고, 일제의 보호막을 이용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이들은 행정 관료와 군사방면 외에도 친일밀정이나 종군 문예활동 및 선무공작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여 침략…
예로부터 동아시아 해양문화 교류의 중심지이자 교차지의 역할을 수행했던 제주는 동아시아의 바다에서 이루어진 빈번한 교류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상을 결집하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발간된『고대 동아시아와 탐라』와 함께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연구 성과의 집성 작업은 제주 역사문화의 균형 있는 연…
古代부터 日帝强占期까지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오가며
상대국에서 共存, 共生하며 살았던 한국인과 일본인의 삶의 궤적을 재조명하다
현재 한반도에 와서 살고 있는 38만 여명의 일본 사람, 또 일본에 가서 살고 있는 재일동포를 포함해서 7~80만 명의 한국 사람, 이 사람들에게 우리가 심플하고 간단하게 고대부터 현대…
조선 지식인의 서학연구
‘서학(西學)’은 대항해라는 세계사적 흐름에 의해 동아시아 사회에 등장한 새로운 사상적 조류였다. 유럽 세계와 직접적 접촉이 없었던 조선은 17세기에 들어 중국을 통해 서학을 수용하였다. 서학은 대부분의 조선 지식인들이 신봉하고 있던 유학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조선 지식인들은 처음에는 호…
한국사에서 존경할 위인들은 없는 것일까? 지도자를 거론할 때 외국의 위인들을 들먹이며 그들의 행적과 발언을 인용하지만, 정작 우리의 위인들에 대한 것은 인색하기 그지없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한국사에서 존재했던 많은 위인들을 발굴하고 곁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하는 데 목적이 있다.
26명의 위인…
이 책은 한국기독교 역사 가운데 일제강점기 미션스쿨에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한국인들의 주체적인 교육행위에 대해 연구한 책이다. 특히 선교부와 한국인, 총독부와 선교부, 한국인과 총독부 등 다양한 차원에서 서로의 입장과 대응 등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규명하고 있다.
일제하 미북장로회선교부 관할 미션스쿨들은 설립…
일제의 침략 대상국에 대한 실태조사와 역사연구는 식민지 지배논리를 수립하기 위해서였고 동화정책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과정이었다. 조선에서 이를 담당한 재조선 일본인들이 일본의 조선정책이나 일본인의 조선관 형성에 미친 영향을 검토하는 것은 식민지 조선의 상황을 이해하고 식민통치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하나의 단서를 제공해주므로…
한일관계의 뿌리 깊은 갈등의 근원지는 도대체 어디일까? 양국인의 정서적 갈등의 문화적 뿌리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 책은 그것을 찾아가기 위해서 한국인과 일본인의 의식구조, 그 가운데서도 가장 심층부라고 생각되는 삶과 죽음의 입장을 분석해 보려고 했다. 한일 양국인의 생사관과 내세관, 그리고 종교의식의 실체를 이해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