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선후기 국법체계 전반의 성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서에서는 조선후기 법제서 편찬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제1부는 국법체계의 재구축 과정을 숙종·영조·정조 3왕의 탕평군주별로 그 업적을 살펴볼 것이다. 제2부는 신규 법전에서 비중이 높은 국가·백성·국왕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입법취지를 검토…
신라의 왕실 여성이 유구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발전해 온 과정을 고찰하다
『신라 왕권과 여성』은 신라가 주변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변화하고 발전해 간 양상이 왕실 여성에게 미친 영향을 제도사와 사회사의 관점에서 밝혀내었다.
우선 정치제도사의 관점에서 신라 왕권의 변화와 국제 관계가 왕실 여성의 책봉…
임진전쟁의 전개과정과 그 속의 협의
20만 명 이상의 사망자와 10만 명의 포로를 낳고 수많은 이들이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게한 1592년 임진전쟁은 한일역사의 깊은 불행이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조선은 이후 100여 년에 걸친 전후 복구과정을 통해 큰 사회적 변화를 겪는다. 현재까지 이 임진전쟁에 관한 연구가 활발…
정자, 나루 등 공간에 담긴 ‘서울’의 유서 깊은 이야기.
서울은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1394년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후 오늘날까지 632년이 되도록 조선의 수도였고,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기능하고 있으며,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성백제의 도읍으로서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렇게 오랜 역사를 …
한국사에서 존경할 위인들은 없는 것일까? 지도자를 거론할 때 외국의 위인들을 들먹이며 그들의 행적과 발언을 인용하지만, 정작 우리의 위인들에 대한 것은 인색하기 그지없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한국사에서 존재했던 많은 위인들을 발굴하고 곁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하는 데 목적이 있다.
26명의 위인…
‘왜 당시 극동의 러시아인들은 한인들의 극동 이주를 받아들였고, 또 왜 한인들은 극동으로 갔으며, 게다가 지극히 생소하고 이질적인 정교 신앙을 받아들여야 했을까’
러시아는 온전한 국가의 통합과 소수민족의 동화를 위한 방법으로 정교신앙을 통한 기독교화와 러시아어 및 문화전수를 통한 러시아화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이민족 선…
인간 세상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어떤 조직이든 항상 갈등이 있어 왔다. 갈등이 심화되면 싸움으로 발전하기도 하지만 논쟁의 장이 열릴 때 그 조직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은 갈등의 긍정적인 측면인 논쟁을 통해 조선시대 불교를 들여다보려 했다. 이미 알려진 주요한 논쟁들, 가령 유불 논쟁, 선교 논쟁,…
역사를 배우지 않으면 오늘의 우리를 이해할 수 없고, 오늘 우리가 선 자리가 어디인지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결코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21세기 한국사회는 주변국들로부터 역사침탈을 당하고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이 하나이고 일본의 역사왜곡이 또 하나이다. 중국은 현재를 기준으로 자국 영토에서 있었던 역…
중국 고대 역사서이며 문학작품인 《사기》를 번역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기』 제1권. 저자는 원문과 같이 읽어야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며 원문과 함께 상세한 주석으로 구성했다. 한학자이자 중국 역사학자이가도 한 저자는 주석과 한자에 모두 일가견이 있어 정확하다고 내용을 담고 있다.
2001년 한국과 일본의 정상들이 일본 연구자의 한국사에 관한 인식 중 상호 공통된 부분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기로 합의를 했다. 이 합의의 결과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탄생되었고, 양국의 연구 위원들은 모두 19개의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서 드러나는 상호 역사 인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