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근세의 民의 의식과 행동양식 변화를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 중기까지의 익명서, 암행어사 사칭 사건과 가사, 자연재해 등을 통해 접근했다. 고려시대 와언, 요언, 익명서, 조선조 정치사회상과 익명서, 암행어사 제도의 정착과 가사를 통한 정치사회 비판, 지진 발생 추이와 관료의 인식, 정부의 대책 등의 내용을 …
유사배평전『중국의 근대 혁명과 전통 사상 사이에서』. 이 책은 사가 다카시가 역사적 격동의 파고를 감안하는 한편 유사배의 정치적 전변을 따뜻하고 인간적인 시선으로, 명쾌한 논지와 평이한 문장으로 녹여낸 정치사상사의 노작이다. 고증학에서 출발한 학자 유사배가 민족주의와 아나키즘을 제창하면서 전통사상과 결합된 혁명론을 제출…
신석기 시대의 동아시아를 개관하면 대체로 요동, 산동, 하남, 감숙을 잇는 북중국 일대에 중국적 문화권이 성립되었고, 그 북쪽 몽고와 북만주에는 북방 문화권이 대립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곳에서 출토한 기물로 본다면 북중국의 문화는 농업민으로 정주 생활을 하는 자들의 문화였다. 북방 문화의 서쪽 초원에 유목민이 있…
조선후기 일본에 파견 된 12명의 조선통신사 수행화원들
본서는 조선후기 일본에 파견된 12인의 조선통신사 수행화원들에 대한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역사적배경이 되는 조선통신사는 임진・정유 왜란 이후 조・일간의 국교회복을 위해 재개된 문화사절단으로 정미통신사(1607)부터 신미통신사(1811)까…
금륜회관의 변천과 광둥 견직업의 변화
오늘날 광둥 견직업은 시대 변화에 부응한 전략 수정과 지속적인 국제시장 개척 및 비단 문화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끊임 없는 추동력을 발산하고 있다. 비단 생산을 포함하여 무역 및 사회 문화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는 광둥 견직업계가 여전히 최전성기에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순신과 원균
원균이든, 이순신이든 무척 고민이 많았던 당대 조선 수군의 사령관이었다. 둘 다 바다에서 전사했고,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버렸다. 두 사람 간의 경쟁은 있었지만 임란이 일어났던 1592년부터 무려 4년에 걸쳐서 남해바다를 같이 지키고 왜적을 함께 공략했다. 원균이 통제사 이순신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
천주교는 서학과 함께 조선후기에 수용된다. 이 책은 조선후기 천주교가 어떻게 전래되고 천주교가 교세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개별 논문주제들이 엮인 형태로 책이 구성되었다. 저자는 각각의 논문들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조선후기 천주교사 연구의 현황을 잘 파악할 수…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서 3종을 영인 간행한 책이다.
<거창구호라>는 현실비판가사로 널리 알려진 <거창가>의 이본이다. 작자는 거창에 거주하던 양반 지식인으로 보이며 창작 연대는 1841년 부폅으로 보인다. 본문 34면으로 되어 있는 국한문 혼용 필사본이다. 글씨는 비교적 달필로 되어 있다. 영남대…
남명(南冥) 조식(曺植, 1501~1572) 선생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 선생과 함께 우리나라 문명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분으로, 이익(李瀷)은 이 두 분에 이르러 우리나라 문명이 지극한 경지에 오르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송시열(宋時烈)은 우리나라 도학자로 퇴계·남명 두 선생을 제일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