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는 철 생산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군사력과 교역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5세기대 들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그리하여 스스로 '대가야'라 칭하고 '왕'호를 사용하였다. 6세기 중엽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합천 저포리 E지구 4-1호분 출토 단경호의 "下部思利"란 銘文을 통해서 대가야는 이 무렵 2부체…
고대의 국가경영에서 토목사업이 사회와 문화 및 국가 경제와 정치적 파급력에 어떠한 연관성을 띄고 잇는지를 연구테마로 삼아온 저자가 수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정리·분석한 책. 중국 고대의 수리사업은 어떤 형태로 인식되고 실시되어 왔으며, 고대 국가의 경영과 문화전파와는 어떠한 상관관계를 갖는지에 대해 해답을 구하고자 하였다…
주자의 격물유예 정신을 철저히 실천하려고 했던 이재 황윤석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재 학문의 특성과 영역, 그리고 철학 · 문학 · 사학 · 수학 · 사회학 · 예술학 분야를 우선 한정하고 이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전문 학자들을 초빙하여 가졌던 두 차례의 학술회의에서 발표되 논문들을 모은 것이다.학문과 삶, 성…
고려 역사 연구서 『고려시대 율령의 복원과 정리』. 고려율령의 자료정리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고려율령의 모습을 복원하고 있다. 고려독자의 율령은 물론 고려율령의 일부가 당, 송, 원의 율령을 법원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 한다. 고려와 관련된 율령사료를 당령습유, 원전장, 양노율령 등 중국 일본의 법전을 참고로 하…
이 책은 필자의 박사학위논문『일제강점기 고적조사사업 연구』를 수정ㆍ일부 보완하여 발간한 것이다. 본 연구에는 일제가 한국을 식민통치하면서 이를 정당화시키려는 논리를 이데올로기화 하는 과정에서 실시한 고적조사사업을 살펴보았다. 일제하의 고적조사사업은 크게 두 가지 측면세어 주목되었는데, 그 첫째는 식민통치의 정당성을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