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窯의 시작 송대 자기
송대는 중국의 도자산업이 질적인 측면과 양적인 측면 모두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시기이다. 역대 왕조에 비해 국가권력이 황제에게 크게 집중된 시기로서, 오직 황제를 위한 자기를 생산하는 窯場(官窯)이 최초로 설립된 시기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중국 송대의 관요(官…
『고려시기 사원경제 연구』는 저자가 고려시기 사원경제에 관해 작성한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고려시기 승려들은 개경을 비롯해 전국을 두루 돌아다님으로써 사회 전반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소지하였다. 또한 그들은 다수의 다른 승려와 교유하고 여러 사원에 머물기 때문에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 그리고 승려들은 …
지난날 우리나라에 한문학이 발달하면서 시의 선집選集과 논평을 중심으로 한 시화류詩話類 등의 저작이 적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저작은 고려 중기에 선집류選集類로는 최자崔滋의 <동인지문東人之文>과 김태현金台鉉의 <동국문감東國文鑑>이 있었다고 하나 오늘날 전하지 않으므로 그 체제를 알 수 없고, 조운흘趙云…
이 책은 일본의 저명한 만 몽 학자 오카다 히데히로(岡田英弘) 교수가 저술한 『康熙帝の手紙』를 번역한 것이다. 華夷一家를 이루어 17세기 동아시아 세계의 질서를 잡으려는 강희제의 원대한 계획에서부터 소소한 사물에 대한 섬세한 관찰력 몽골의 엄혹한 자연환경을 무릅쓰고 출정한 황제의 기개 자식에 대한 깊은 애정 등등에 이르…
2015년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한국현대사연구원은 1차년도 사업의 성과물로 『한국문제 관련 유엔문서 자료(1948~1949) 상·하』(현대사자료총서 2-1/2-2)를 발간한 바 있다. 이 자료집은 제3차 유엔 총회에 파견된 수석대표 장면이 수집해 온 한국관련 의제와 관련된 회의기록, 보고서 등 …
근세 일본의 대외인식과 그 시대의 국제관계에 대해 알아보다
에도시대라 불리는 근세 일본의 경우, 국가 권력 간의 전쟁이라는 결말까지 치달은 역사적 내력은 없지만, 자국의 이권을 위해 수많은 대외적 갈등이 내재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국제관계는 실제 막말 시기에 러시아의 남하와 서유럽 국가들의 일본 진출과 함께 내부에…
경희대학교 한국현대사연구원 현대사 자료총서 2-2『한국문제 관련 유엔문서 자료집 下』.
1947년에서 1949년에 걸친 유엔한국임시위원단, 유엔한국위원단, 그리고 유엔총회의 활동이 낱낱이 담긴 이 자료집은 남북한 국가 건설 과정과 이에 관련된 유엔의 영향을 규명하는 데 관건이 되는 기초자료로 관련연구의 진전에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