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란 일상에서 필수적인 지식을 이름이니, 자기 주변의 사물을 인식하는 것보다 더 필요하고 요긴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옛날부터 조선인에게 가장 결핍된 것은 조선에 관한 상식이었다. 앉아서 천하를 이야기하면서도 자기 생활을 의탁하고 있는 사회·문화·물건에 대하여는 다만 무지몽매하여 장님·귀머거리·벙어리를 면치 못한…
『하남 불교문화재 연구』는 '고려시대 하남 불교문화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우수한 논문을 수정ㆍ보완한 것이다. 이 논문들은 천왕사지에 대한 새로운 견해와 함께 하남이 불교문화재가 많이 남아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사찰연구총서 제1권 『완주 모악산 대원사의 문화유산』. 완주 모악산 대원사의 역사를 밝힐 연구와 논문을 묶었다. 이 책은 대원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역사를 밝히며 발전을 기약하는 의미가 있는 시도에 보탬이 될 것이다.
대원사는 전형적인 산지 사찰임에도 석축을 활용하여 비교적 넓은 대지를 조성한 다음 전각을 배치하여 …
『슬픈 궁예』는 역사적인 인물인 궁예를 재조명한 책이다. 총 6장으로 구성하여, 선천적인 콤플렉스와 정신착란의 요소를 갖고 있던 범죄형 인간이라는 해석을 다시 하고, 왕건을 미화하기 위하여 잘못 염색된 궁예 관련 자료들에 대한 탈색작업을 진행했다. 궁예 최후에대한 재해석도 수록하였다.
신라 중고기의 정치사를 연구한 책. 신라 중고기 중에서 사륜계의 정치활동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진흥왕 후기 이후의 중고기 정치과정과 관련하여 이루어진 연구 성과를 검토하면서 사륜계와의 관련성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다. 신라 중고기의 사륜계를 진지왕, 김용춘, 김춘추로 구분하여 크게 4장으로 구성하였다.
실학의 정신을 이해하고, 오늘과 새 시대를 위한 가치 모색의 동력으로 삼는 실학박물관의 「실학연구총서」 제4권 『연행의 문화사』. 2010년 하반기 특별전 ‘연행, 세계로 향하는 길’을 개최할 때 한국실학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학술회의 논문들을 수록하였다. 동아시아의 상황과 연행록, 연행무역 등 연행의 과정을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