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읍치발달 과정은 예국고성 시기-명주성 시기-강릉읍성 시기로 변천하였으며, 강릉읍성 터는 과거 천년의 읍치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읍치의 이전 정비과정에서 명주성 시기는 신라 말 수도권 문화의 강릉유입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강릉읍성 시기는 고려 건국에 공헌한 명주호족의 공로를 인정하여 읍호가 명주에서 동원경으로 …
“그의 일대기는 개인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조선족의 생생한 역사 기록이기도 하다”
93년 인생 여정에 76년을 카메라와 함께 했다면 이 또한 기네스북에 올릴만한 대 기록이라 하겠다. 중국 조선족 촬영예술계의 제1대 원로 황범송(黄范松) 선생이야말로 그 기록의 주인공이다. 이 책은 황범송 선생이 한평생 카…
우리의 행정소송법은 독일 행정소송법에 비하면 아직까지 미발달 분야 내지 미개척 분야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할 것이다. 독일 행정소송법이 우리나라의 행정법과 행정소송법에 있어서, 보다 풍부한 논의의 장으로 인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번역하면서도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였다.
쉔케 교수님을 개인적으로 알게 된 것은 …
한국 도자사전은 총 9명의 전공자들이 3년에 걸쳐 한국의 도자기를 선사시대부터 1945년까지 중요 항목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이 사전의 집필진은 현재 한국의 고고학과 미술사 분야 가운데 토기와 고려, 조선시대 그릇을 전공한 전문가들로 각 분야 별, 시기 별 가장 최신의 정확하고 전문적인 서술과 해석을 기대할 수 있다 …
조선 지식인의 서학연구
‘서학(西學)’은 대항해라는 세계사적 흐름에 의해 동아시아 사회에 등장한 새로운 사상적 조류였다. 유럽 세계와 직접적 접촉이 없었던 조선은 17세기에 들어 중국을 통해 서학을 수용하였다. 서학은 대부분의 조선 지식인들이 신봉하고 있던 유학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조선 지식인들은 처음에는 호…
역사 속에서 국경을 넘은 이주와 이산은 늘 있어 왔지만 20세기 전반 제1차 세계대전 등 여러 전쟁의 영향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쟁이 야기한 동원과 소개와 난민, 침략과 지배에 따른 식민과 추방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과 연동하여 대규모의 인간 이동, 곧 이주와 이산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났다. 한국 주민의 일…
중국의 소수 민족 복식 중에서 그 종류가 가장 풍부하고 장식공예가 가장 정밀한 일종의 민족복식으로 공인되고 있는 묘족의 복식에 대해서 수록한 책이다. 저자가 묘족 사람으로서 오랫 동안 서로 다른 계열의 묘족 분포지역에 기거하면서 묘족 부녀들을 선생으로 모시고 그들의 복식제작기술을 조사하고 기록하여 쓴 것이다.
초고령사회, 존엄한 노후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법제적 이정표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는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되었으나, 재정 부족과 거버넌스 불명확성 등 현실적 한계에 부딪혀 있습니다. 이에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태평양, 동천의 전문가들은 제도적…
성주이씨(星州李氏)를 빛낸 별들의 역사,
이 책 한권에 명가 성주이씨 1000년의 역사가 있다.
본서는 고려충신 문열공 이조년, 초은 이인복, 도은 이숭인, 형재 이직 등이 가계 역사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성주이씨(星州李氏)의 1000년 역사를 시문을 기반으로 소개한다. 퇴계 이황(李滉)은 문열공 이조년(李兆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