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이씨, 이용상의 사적을 알아보다
본서는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추적한 내용들을 모두 집약한, 순수한 학술 연구의 결과물이다. 1장은 李龍祥Lý Long Tường’의 고려 移居와 역사적 함의, 2장과 베트남 사서와 화산이씨 가승의 同異를 통해 李龍祥 Lý Long Tường’과 …
고대 실크로드의 관문으로부터 종착지까지
이번 사료총서 시리즈는 한국 역사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동유라시아 물품 사료를 수집・번역하고 있다. ‘물품’과 ‘동유라시아’를 동시에 다루면서도 ‘고대’로 한정된 시간대를 토대로 기록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모든 키워드를 만족하는 실크로드를 바탕으로 핵심 관…
김대락이 생애 말기인 1909년부터 1914년까지 전개하였던 민족운동은 청년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한인자치단체를 조직하여 독립군기지 건설의 텃밭이 되도록 지도하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기저에 흐르는 인식은 공화주의를 지향하면서 전통적 가치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하였다. 즉 변화하는 역사의 새로…
'분단이 아닌 통일을, 대결이 아닌 화해와 협력을!'이라는 '6·15 공동성명'의 정신에 기초하여, 북한학의 성과를 집대성하고 통일·북한학의 발전을 목표로 기획된 책이다. 북한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통일에 대한 민족적 열망이 담겨있어서 전문연구가 및 학생들, 대중들에게 북한에 대한 올바른 입장과 통일에 대한 길잡이로서의…
의궤에 사용된 우리말 고유어휘를 찾아 해독하고 설명하는 연구, 나아가 사라진 옛말을 찾는 연구는 의궤 역주 작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작업이다. 이 작업은 기존 사전류와 연구 등에서 잘못된 풀이가 그대로 역주에 반영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의궤의 차자 표기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접근법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 할 수 있다…
의열과 혁명의 길을 걸었던 그들,
그 치열한 삶 속에서 우리는 한국 근대인의 진짜 얼굴을 마주한다
이 책은 우리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시민적 관심의 고조에 부응하면서 특히나 광복 80주년을 맞으며 기획하여 내놓는 전기서이다. 저자가 근간에 진력해 온 독립운동가 연구 성과의 집성임과 동시에, 누구든 믿고 흥미롭게 …
김정호 생애 마지막으로 만든 전국 지리지
김정호가 그 이전에 자신이 저술했던 지리서들인 동여도지와 여도비지 등을 참고하여 생애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만든 전국 지리지로, 이후 저자가 사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편찬을 계속하며 완성시킨 최종본이다. 총 30권 15책으로 동여도지 22책, 여도비지 20책보다 분량은 다…
일본에 다녀온 통신사들을 통해 본 조선후기 사회
일본의 에도막부는 쇄국정치 시기이지만, 조선에 비해 이미 서양문물이 많이 들어와 있었으며, 이 시기 일본은 장기간 전쟁이 멈춘 평화기로 국내의 사회가 안정되고 문화는 번창하고 있었다. 이를 직접 목격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통신사였고, 그 가운데 통신삼사는 당대를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