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특히 울릉도 사람들과 동해안 어민이 독도와 울릉도를 어떻게 생활공간으로 인식하고 실천하여 왔는지를 규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참여관찰을 통한 민족지적 자료와 지역민의 일기, 제문, 어촌계 관련자료, 촌락지도, 동제에 관한 구비전승 자료 등을 수집·활용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에 대하여 현시점에…
<중앙일보>에 "한국고서시리즈"라는 이름으로 6개월간 연재한 내용 중 대중적인 관심을 끌만한 16종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미국 버클리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고서 중에는 희귀한 것이 많다. 이 책은 버클리대학이 일본의 미쓰이재벌로부터 구입한 아사미문고와 아사미문고를 입수한 이후 버클리 대학이 지속적…
이 책은 왜 소련이 근대 산업국가가 되지 못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목표다. 논의는 표트르 팔친스키라는 러시아 엔지니어의 인생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그는 소련 산업화 초기의 오류들을 지적하고 그것들을 고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사람이다. 팔친스키의 이야기는 이 책 후반부에 다루게 될 산업과 기술을 대하는 소련의 …
한강이 완폭정을 만들어 호연지기를 기르며 인욕을 씻고자 했던 자리, 나는 거기 반듯하게 앉아 폭포의 곧은 소리를 듣는다.
가짜가 판을 치는 오늘날, 용추는 자신의 덕을 숨기고 곧은 소리를 내며 천녕을 떨어지고 있다. 게으름과 비겁을 죽이며 그렇게 떨어지고 있다.
<제9곡 용추>에서
한일회담을 통해 본 문화재 반환 협상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외교사연구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외교 협상사례연구」를 시작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주요 외교협상사례의 배경, 주요 쟁점, 전략, 과정, 성과와 후속 조치 등을 체계적으로 서술함으로 자료로 활용하면서, 유사한 협상사례에 관한 정책적…
조선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의 보모로 알려진 최송설당에 관한 설명을 담은 책. 근대화 과정에서 여성이라는 한계와 몰락 가문 출신이라는 굴레를 극복하고 민족 인재 양성에 힘을 써왔는지, 그녀가 설립한 식민지 조선 열한 번째 사립 중등기관인 김천고등보통학교의 역사와 문학 작품 활동에 관한 시 세계 구축 등을 상세하게 정리했다…
중국 동북지역 조선인의 만주국 체험『기억 속의 만주국』제2권. 이 책은 부득이 동북지역 거주 원로 조선족 가운데서 친일 경력을 소유한 분들은 아니라 할지라도 당시 만주지역의 실상을 직접 경험한 원로들을 중심으로 일제의 만주국 정책, 조서인 사회 내부동향, 유력한 친일파의 실상, 그리고 개인적 경험 등에 대한 증언을 녹취…
해양사와 해양문화를 연구한 책.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소의 한국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소 지원과제 제3단계(2003년 12월~2005년 11월) 연구 성과를 간추린 것이다. 해양인의 관점에서 서남해지역 다도해의 해양사 및 해양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주로 해양사의 문제를 다루었고, 제2부에서는 도서지역의 공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