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경제', 두 마리의 토끼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동북아경제를 움직이는 심장은 몸통에 있지만 심장을 누가 움켜쥐는가 하는 문제는 다를 수 있다. 한반도가 하나가 되어 여의주 노릇을 할 때 동북아의 심장을 움켜쥐는 숨통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테이쿄(帝京)대학 이찬우 교수는 동북아에서 '…
옛글에서 길어 올린 넓은 안목과 깊은 통찰
옛 선현들은 책을 보면서 지식을 확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전한 인격체가 되는 ‘공부(工夫)’를 하였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신변의 사물과 일상의 사건을 통하여 삶의 이치를 깨닫고 글로 남겼다. 이러한 옛글을 읽다 보면, 선인들이 삶을 꾸려가는 지혜와 자신을 넘어 세상을 향해…
조선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의 보모로 알려진 최송설당에 관한 설명을 담은 책. 근대화 과정에서 여성이라는 한계와 몰락 가문 출신이라는 굴레를 극복하고 민족 인재 양성에 힘을 써왔는지, 그녀가 설립한 식민지 조선 열한 번째 사립 중등기관인 김천고등보통학교의 역사와 문학 작품 활동에 관한 시 세계 구축 등을 상세하게 정리했다…
『남양주 서.화가』는 남양주시와 관련이 있는 서예가, 화가 등의 인물을 선정하여 관련 자료를 일반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책으로 이들에 대한 인생과 남긴 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들이 남긴 그림, 시, 작품의 사진을 함께 담고 있다. 이를 통해서 남양주와 연관이 있는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이해와 함께 그들이 남긴 작…
「공익과 인간」시리즈 제12권『재심, 시효, 인권』. 이 책은 국가권력에 의해 인권침해를 당한 자들이 원상회복을 위해 현행법상의 형사재심조항과 민사상의 소멸시효 문제를 법학적으로 탐구하였다. 실제 사례 속에서 재심과 시효에 대한 현행 판례의 문제를 진지하게 지적하였으며, 이런 문제들에 대해 법학적 차원에서 진지한 답변을…
한강이 완폭정을 만들어 호연지기를 기르며 인욕을 씻고자 했던 자리, 나는 거기 반듯하게 앉아 폭포의 곧은 소리를 듣는다.
가짜가 판을 치는 오늘날, 용추는 자신의 덕을 숨기고 곧은 소리를 내며 천녕을 떨어지고 있다. 게으름과 비겁을 죽이며 그렇게 떨어지고 있다.
<제9곡 용추>에서
이 책은 왜 소련이 근대 산업국가가 되지 못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목표다. 논의는 표트르 팔친스키라는 러시아 엔지니어의 인생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그는 소련 산업화 초기의 오류들을 지적하고 그것들을 고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사람이다. 팔친스키의 이야기는 이 책 후반부에 다루게 될 산업과 기술을 대하는 소련의 …
<중앙일보>에 "한국고서시리즈"라는 이름으로 6개월간 연재한 내용 중 대중적인 관심을 끌만한 16종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미국 버클리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고서 중에는 희귀한 것이 많다. 이 책은 버클리대학이 일본의 미쓰이재벌로부터 구입한 아사미문고와 아사미문고를 입수한 이후 버클리 대학이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