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북한산에서 세계유산 조선왕릉까지』는 북한산성, 행주산성, 조선왕릉을 비롯한 고양시의 80여 개소의 문화유산에 대한 안내서이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문화유산을 직접 답사하고, 관련된 행정업무를 처리하면서 알게 된 다양한 사실들을 글속에 담아냈다.
시화詩話는 시에 대한 논평과 시작과정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말한 것이라 하겠으나, 내용면에서는 단순하지 않다. 즉 논평에서도 좋고 나쁘고 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음운音韻과 구법句法 등이 논의될 수 있고, 또 저작동기와 과정에서는 그 작품만이 가지고 있는 배경과 아울러 당시 사조思潮와 유행도 내용에 따라 이야기될 수 있는…
2018년 한일문화교류기금의 국제학술회의 주제는 ‘壬辰倭亂에서 朝鮮通信使의 길로–전쟁의 상처와 치유, 그리고 화해–’였다. 조선인들에게 불구대천의 원수로 각인된 대일인식을 만들어 낸 임진왜란, 그 참상과 상처, 그리고 화해와 협력의 朝鮮通信使라는 사절단이 이 시대에 주는 역사적 의미와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학술대회의 …
손해의 개념에 대한 논의는 모든 손해배상에서 문제되는 다양한 손해를 모두 포섭할 수 있는 통일적인 정의가 가능할 것인가의 측면에서 검토되고 비판되곤 한다. 그리하여 일부에선 그와 같은 개념정의가 불가능할 것이라 하여 손해개념에 대한 정의의 문제를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나아가 일반적인 정의는 불가능하거나 무…
왜 수토를 했으며, 누가 어떻게 수토를 했나?
특히 울진에는 수토와 관련된 유적인 대풍헌과 월송포진성, 그리고 수토절목과 현판이 유적과 유물로 그대로 남아 있어 수토의 역사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울진군에서는 「대풍헌」을 2010년에 해체 복원했고, 2020년에는 대풍헌 옆에 「수토문화전시관…
뮤지컬 열기가 대단하다. 저자는 이런 뮤지컬 열기를 바흐친의 「소설화」 개념을 차용하여 「뮤지컬화」 라고 부른다. 왜 뮤지컬에 열광하는가? 뮤지컬의 어떤 특성이 이런 현상을 만들어냈는가? 오페라・경극・가부끼 등은 대중들의 가장 큰 오락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뮤지컬이 대중들의 선호 장르가 되었다. 같은 내용이라도 오페라 …
본서는 신탁의 본질과 독립재산성을 중심으로 신탁의 법리를 분석한 글이다. 필자가 약 13년간 몸담았던 법원을 떠나기로 결심한 동기 중의 하나는 신탁에 관한 박사논문의 완성에 있었다. 2004년 박사논문의 주제로 신탁을 선택한 이후 쏜살같이 시간은 흘러가고 중대한 변화가 없이는 박사학위의 취득은 요원할 것 같았다. 고민이…
한국의 근대사를 연구한 책. 저자가 1997년『대한제국기의 민족운동』을 저술한 이후에 쓴 한국근대사 관계의 글들을 손질하여 엮었다. 제1부에서는 저자의 한국근대사 연구역정을 돌아보고 학계의 한국근대사 연구동향을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한국근대사에 이정표를 세운 독립협회운동과 독립협회사상을 고찰하였다. 제3부에서는 한말의…
세계적으로 볼 때 사법부패의 문제는 항상 미완의 과제였습니다. 이것은 결국 국민에 의한 사법에 대한 감시가 소홀한 현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법부 비리 등 부패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법부패를 막기 위해서는 국민이 직접 사법에 참여할 필요성이 매우 큽니다. 국민이 사법에 참여할 수 있는…
숟가락에서 펼쳐지는 한국중세사
숟가락은 처음부터 밥을 먹기 위해 사용되었을까?
언제부터 숟가락은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되었을까?
무덤에서 출토된 그 많은 숟가락들은 누가 넣어놓았을까?
숟가락은 우리에게 매우 일상적인 물건이다. 현대에는 다양한 음식들을 섭취하다보니,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