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생활세계를 탐구하고,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것이다.
결혼이주여성과 관련하여 한국 사회에서 가시화되고 있는 다문화적 상황을 글로컬(Golbal + local) 생활세계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연구가 시작되었다. 따라서 결혼이…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업체 간의 경쟁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관련 특허분쟁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삼성과 애플 간의 전 세계를 무대로 한 ‘특허전쟁’에서 비롯되었다. 삼성과 애플의 분쟁을 포함한 일련의 특허분쟁을 계기로 각국의 법원과 경쟁당국은 특허기술에 대한 표준 설정에 부수하여 특허권자…
중국사를 환경사의 시각에서 보다
이 책은 서양 학계의 환경사 연구와 중국의 정치사상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중국 환경사의 발전 과정을 설명한다. 저자는 중국 환경사 연구가 서양의 지적 충격으로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중국의 오랜 제국 통치의 역사에 그 기원이 있음을 강조한다. 동시에 중국의 환경사 연구를 중국 …
전사지불망은 후사지사야(前史之不忘, 後事之師也).
시야를 넓혀 한일관계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고대 시대인 645년 을사년에는 일본에서 소위 ‘을사의 변’이라는 왜궁정 내의 쿠데타가 발생하여 개신(改新)정권이 탄생하였고 이를 계기로 한반도에 대한 대외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근대 시기의 1905년 …
누가 한국을 구원할 자이냐? 한국을 바다의 나라로 일으킨 자가 그 자일 것이다. 어떻게 한국을 구원하겠느냐? 한국을 바다에 서는 나라로 고쳐 만드는 것, 그것일 것이다. 이 정신을 고취하며 이 사업을 실천함이야말로 가장 근본적 또 영원성의 건국 과업임을 우리는 확신하는 바이다. 경제의 보고, 교통의 중심, 문화 수입의 …
일제시대, 일본은 어떻게 ‘한국병합’을 추진해 갔을까
일본의 ‘한국병합’은 어느 한 순간에 갑자기 실행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일본의 ‘한국병합’은 한국에 대한 다른 열강의 이권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었는데, 열강은 왜 개입하지 않았을까. 또 자국의 불평등조약 개정에 열심이던 일본이 한국에 불…
『서양의 세습가산제』. 본 연구에서는 독일 세습가산제의 형성과정과 법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동 제도가 그것에 영향을 미친 로마법의 家繼信託遺贈, 그리고 중세 독일법상의 구속적 가족재산제도와 비교하여 어떠한 특징을 가진 제도로 구현되었는지, 그러한 특징을 지니게 된 요인은 무엇인지, 특히 가족제도, 상속제도 등 기본적인 …
법의 경계를 넘어, 삶의 결을 따라 걷는 성찰과 사유의 여로(旅路)
오늘날의 법은 더 이상 조문 해석의 기술에만 머물지 않는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요구하는 시대, 김용섭 박사의 두 번째 에세이집 『법과 인문학의 길』은 정년을 맞은 법학자가 걸어온 지적 여정이자, 법과 문사철(文史哲)이 어우러져 빚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