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바다와 한국사’ 라는 주제의 교양 총서의 가운데 하나로, 그 취지에 맞게 대외교류의 변천과 바다에 대해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보았다. 고려시대 한반도의 서해・남해・동해는 언제나 그대로 있었으나, 중국 및 주변 국가의 건국과 멸망 등 정세 변화에 의해 때로는 자유로운 소통의 공간이 되고, 반대로 …
<<호남한문학 연구총서>>의 두번째권인 『소쇄원의 역사와 인문활동 연구』는 소쇄원의 역사를 제1기부터 제4기까지로 설정하여 이를 구체적으로 고찰하였으되, 우리나라 누정원림의 가장 큰 특징이 형태적 꾸밈보다는 정신세계의 지향에 있다는 데에 착안하여 소쇄원에서 이뤄진 인문활동의 특성과 의의를 심층적으로…
한국의 일본사신과 교류와 맞이
사신은 대표성을 띄는 존재이다. 그 대표가 존중받거나 위엄을 갖추거나 뒷 배경이 되는 지역, 국가, 국왕의 입장을 대변해야한다면 그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치가 ‘접대’이다.
이 책은 접대를 통해 ‘사신’의 존재와 성격, 그 이면의 의도 등을 확인하고자 했다. 특히 기존에…
지금까지 우리나라 재량행위 이론에 관한 논의의 기본적인 틀은 독일의 재량행위 이론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그 이론적 원류源流에 해당하는 독일 재량행위 이론이 어떠한 역사적 배경과 맥락에서 시작되었고, 실무상 어떠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개되고 발전되어 왔으며, 행정법 전체의 체계에 있어서 어떠한 의미와 위상을…
조선의 신화가 원시 조선 및 그 구성자(構成者)의 사상·감정·지식·행위 등을 담은 것으로서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는 바입니다. 나아가 동방 문화의 본지(本支) 관계를 찾아서 밝히는 데 좋은 안내가 되고, 특히 그 지리적 직능에 의한 대륙 문화와 해상 주민과의 관계를 지극히 명료하게 입증해 보여주는…
고대 베다와 ‘오디세이’에서 로마법의 격언 “error juris nocet, error facti non nocet”까지, 법률착오가 왜 사실착오보다 엄격히 다뤄져 왔는지의 역사와 이유를 추적한다. 로마법·카논법·독일과 커먼로 전통을 비교해 현대 형법(예: 회피불가능한 금지착오의 면책)까지의 변화를 짚고, 끝으로 구성…
조선유학에서 찾는 교육 철학사상
이 책은 ‘『조선유학의 교육철학사상 변주』Ⅰ−성리학의 확장과 심화−’에 이어 17세기 중・후반 이후 20세기 초반까지 조선유학이 지닌 교육철학사상의 몇몇 특징을 조명한다.
동일하게 교육철학사상에 의미를 부여할만한 유학자 9명을 선정하여 다룬다.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고초를 겪었던…
이 연구서는 2010년 6월 26일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개최된 학술회의에 바탕하고 있다. 혼인빙자간음죄와 간통죄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법의 판단은 한국에서 혼인관계에서의 성성의 의미를 네거티브 하게나마 드러낸다는 점에서, 이를 통해 혼인의 섹슈얼리티와 법에 대한 담론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논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