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교육과정은 국가 수준에서 만들어지며 역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초·중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역사교육의 방향과 체제를 목표와 내용, 방법 및 평가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으므로 교과서 편찬만이 아니라 역사교육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한일 양국간에는 1982년 일본의 교과서 왜곡 사건 이후 2001년 후소샤 …
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과 한국정부의 대응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외교사연구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외교 협상사례연구」를 시작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주요 외교협상사례의 배경, 주요 쟁점, 전략, 과정, 성과와 후속 조치 등을 체계적으로 서술함으로 자료로 활용하면서, 유사한 협상사례에 관한 정책적…
이 책은 2023년 동북아역사재단의 연구용역 사업으로 수행한 연구결과 (NAHF-2023- 용역-3)로서, 1990년대 이후 일본의 역사인식에서 나타난 역사수정주의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한 공동연구 <한일역사문제와 역사부정론-강제동원, 일본군‘위안부’>의 결과물이다.
공동연구는 5개의 주제로 연구했는데, 각 주제제목과…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살아 온 역사 속에는 무궁무진한 이야기 거리들이 존재한다. 현재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역사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 또한 그러하다. 그러나 수많은 컨텐츠가 있어도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다르다. 대중 매체…
사회학의 고유한 연구주제인 ‘민족’에 대하여
‘민족’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역사적으로 형성된 인류 보편적 인간공동체의 하나이다. 민족은 국가를 결사체적 도구로 활용하면서 인류역사의 큰 변동을 주도한 주체의 하나이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민족은 사회학의 성립 이래 처음부터 사회학의 고유한 연구주제의 하나가 되어왔다. 또…
이 책은 사대교린이라고 하는 조선의 외교적 선택을 단죄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되묻고자 한다. 그 선택은 언제까지 합리적이었던가. 그리고 언제부터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되었나. 이 질문은 과거에만 머물지 않는다. 국제질서는 언제나 변화해 왔으며, 오늘의 세계 역시 전환기이다. 사대교린 정책의 500년 역사적 경험이…
일본인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가진 인식은 어떨까?
그러한 인식의 배경은 무엇일까?
한일문화교류기금은 1984년에 양국 간 역사 교과서로 문제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비영리 공익재단 법인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한일 양국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34회 학술대회는 ‘일본인의 한국…
정책기획위원회 5년을 돌아보며, 국정과제협의회 정책기획 시리즈를 발간하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어느덧 4년을 훌쩍 넘겨 5년차를 맞았다.
전임 대통령의 탄핵과 함께 새 대통령의 선출이 법과 정치적 절차의 훼손 없이 제도적으로 진행되어 ‘제도혁명’이라 부를만한 특별한 정치과정이었다. 2017 선거 이후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