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선생이 남긴 글은 우리 일문 뿐만 아니라 민족사를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가치있지만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어 학계의 일각에서 제한적으로 활용될 수 밖에 없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선생의 후손 만용씨가 국역사업을 추진, 경기문화재연구원의 윤한택실장에게 의뢰하여 그 사업을 마쳤다.
우리 사회에 법치주의가 확산되어 나가면서 법률가들의 역할 증대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과 공익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공익활동을 전업으로 하는 공익변호사 단체들의 활동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로펌에서도 공익전담변호사 고용, 공익법인 설립, 소속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시간 업무시간 인정 등을 통해…
김정호는 정말 전국팔도를 누비고 『대동여지도』를 완성했을까?
고산자 김정호와 『대동여지도』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그런데도 김정호의 생애와 『대동여지도』는 어떤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는지를 아는 사람도 드물다.
김정호는 『동여편고』·『동여도지』1·『동여도지』2·『여도비지』·『대동지지』 등 5종의 지리서를 편찬하…
기업공익재단 법제에 대한 심층적 연구와 토론
우리나라 여러 대기업들이 공익재단법인을 설립하여 문화, 복지, 장학, 학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어 한편으로는 긍정적 평가도 받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업공익재단이 공익사업의 영위보다 증여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의 수혜 또는 편법적 기업…
조선 전기는 서로 다른 시대의 가치가 공존하는 ‘전환기’였다. 중세의 가치와 근대의 가치가 같이 존재하였다. 이는 정치, 경제, 신분의 제부분에서 두루 나타났다. 즉 정치에서는 ‘사적지배’와 ‘공공통치’, 경제에서는 ‘경제외적 관계’와 ‘경제적 관계’, 신분에서는 ‘혈통’과 ‘능력’ 등의 서로 대치되는 가치들이 공존…
일제식민지지배시기의 전 기간을 통해 발행되었던 총독부 기관지의 내용 중에서 중요 법령 관련 자료들을 시기별로 정리한 것이며,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1권에서는 '조선총독부월보', '조선휘보'에 수록된 중요 자료들을 정리하였고, 한일합방 이후 조선총독부가 조선을 지배하기 위해 추진했던 법령 체계의 확립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