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여복지 역주』는 《고려사》 여복지의 구성과 내용, 성격 등을 비롯하여 여러 자료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책이다. 고려 시기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았으며, 주거 상황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관복, 열, 인장, 의위, 노부라는 5가지의 장으로 나눠진 고려사의 여복지를 역주하고 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시대적으로 여말선초로부터 18세기까지 화폐의 유통과 그에 수반되는 제도적, 사회적 변화상을 살피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제주지역의 조선후기 사회경제사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제주대학…
이 책은 이에 대한 대답을 모색하기 위해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살피고 있다. 하나는 좌표를 찾는 작업으로, 동양인의 사유구조와 문화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둘째는 ‘방’을 찾는 작업으로 한국인의 삶과 사유양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셋째는 한국사상의 내일을 조망하는 작업으로 한국사회의 갈등해소와 방향성의…
각 분야에서 이루어진 분산적 연구를 유기적으로 종합하고 군사적 관점을 도입하여 고려.거란 전쟁을 재조명했다. 전쟁의 역사적 배경은 고려 내부의 정세와 국제 정세를 종합하여 접근했고, 전쟁의 실체는 기존에 간과되었던 군사적 관점을 도입하여 접근했다. 특히 고려.거란 전쟁의 군사적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거란군의 공격 전술…
탈냉전 이후 한국정부에 의해 제시된 대북정책들은 다자안보협력의 요소와 특징이 뚜렷하게 드러나므로 일종의 다자안보협력 구상으로 간주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구상의 추진 방식은 좌와 우 사이에 반복되며 전략적 일관성이 결여된다. 이로 인해 남북관계의 본격 개선은 아직 이루어지지 못한다. 중국은 다른 입장을 보여 왔다. 북…
동북아의 내셔널리즘에 대한 이해
19세기 후반 서구와의 교류를 통해 급격하게 확산된 동북아 내셔널리즘은 그 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자리 잡은 내셔널리즘의 형성과 변화의 과정에 대한 고찰을 담고자 기획되었으며,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후반에까지 동북아 …
과거의 사실과 기록이 역사로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역사가가 어떤 집단의 이익을 옹호하며 해석하는가에 따라 역사는 그 선택과 해석이 달라진다. 초기 한국사 연구는 일본인에 의해서 식민주의적사관을 바탕으로 연구되어졌으므로 출발부터 본질이 왜곡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저자는 한국사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한 선행과제라고 할 수 …
독도 수호의 길, 왜 이사부와 수토인가?
삼척은 이사부 출항지로서 ‘독도영유권의 역사적 권원’이며, 삼척영장과 지역민들은 수토를 통해 영토수호를 지속해 왔음을 역사는 증언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이 삼척이 독도 수호의 구심점이 될 수 밖에 없는 역사적 당위성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며, 그러한 이유에서 삼척…
이 책은 나의 학위논문인「신라 통일기 왕경의 구조와 운영」을 토대로 수정, 보완한 것이다. 어떻게 하면 문헌이 바탕이 되면서도 물질자료로 왕경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을까 고민했던 것 같다. 그러기 위해 왕경에서 이루어진 발굴 자료를 모두 정리해 보았다. 발굴 정황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언급함으로써 왕경의 대체적인 경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