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친일조선인이 자행한 해외에서의 침략적 행각에 관한 것이다. 그들은 우연히 해외로 갔던 조선인, 강제적으로 동원되었던 조선인과 달리 조직적이었고, 일제의 보호막을 이용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이들은 행정 관료와 군사방면 외에도 친일밀정이나 종군 문예활동 및 선무공작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여 침략…
본서는 필자가 2010년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으로 제출한 “독일 공법상 국가임무론에 관한 연구-우리나라 전력산업과 관련하여-”라는 글을 기반으로 수정·보완한 것이다. 사실 박사학위 취득 직후 해당 논문이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총서에 선정되어 출간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박사 논문을 그대로 출간하기에는 학문적으로 미흡한 점이…
이 책은 2017년을 시작하면서 북한의 정치 경제 군사안보 등 제반 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를 통해 북한 체제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유의미한 분석들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한국과 미국에 새 정부가 출범한 2017년 국내외 정세 변화의 흐름에 맞춰 북한에 대한 정책적 함의도 제시하겠다는 …
지난 2001년 한국과 일본의 정상들이 일본 연구자의 한국사에 관한 인식 중 상호 공통된 부분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기로 합의를 했다. 이 합의의 결과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탄생되었고, 양국의 연구 위원들은 모두 19개의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서 드러나는 상호 역사 인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기로 …
무릇 효도와 우애는 천성에 뿌리를 두고, 성현의 책에 명확히 되어있다. 따라서 이를 확충하고 잘 다스리면 되는 것이지, 예속은 원래 밖에서 가져오기를 기다리거나 나중에 빌려올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용후생을 위해 필요한 백공의 기예는 외국에 나가서 새로운 제도를 구하여 몽애와 고루함을 타파하지 않으면 이로운 혜택을 일으…
이 책은, 역사학 이론의 분야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과제 중 하나인 ‘역
사주의 (historicism)’에 관한 사학사적 논의가 우리나라 역사학계의 연구자
는 물론 나아가서 교양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부
응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당대의 시각이 아닌 철저히 오늘날의 관점에서 ‘왜 다…
1890년대와 1900년대 초반에 한국에서 전개된 민중들의 저항운동을 정리한 책. 1890년대와 1900년대 초반은 한국사회가 전근대에서 근대로 이행하는 시기였으며 반식민지적인 상황으로 전락해가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 시기 민중운동에는 그러한 시대적 상황이 잘 반영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동학농민전쟁을 사회사적인 시각에…
현재의 여성과 젠더를 과거의 역사 위에서 고찰하다
한일관계사학회는 ‘한국과 일본에 대한 역사 연구를 통하여 두 나라 사이의 올바른 관계사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일 간에 첨예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영토 문제, 교과서 왜곡 문제, 제국주의 침탈과 관련된 강제동원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의 현실적인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