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한국과 일본의 정상들이 일본 연구자의 한국사에 관한 인식 중 상호 공통된 부분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기로 합의를 했다. 이 합의의 결과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탄생되었고, 양국의 연구 위원들은 모두 19개의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서 드러나는 상호 역사 인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기로 …
개항기에서부터 민주화에 이르는 기나긴 여정한국의 근대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모더니티를 가진 시대가 근대라고 한다면 서구의 모더니티를 본격적으로 수용하게 된 시기가 개항기이니 대부분의 역사가는 개항기를 근대의 시작으로 본다.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다』 역시 개항기를 근대의 시작으로 보고 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통일…
이 책은 ‘근대전환기의 국가와 민’을 공동 주제로 한 총서 집필의 일환으로 작성되었다. 이 총서의 몇몇 연구는 ‘대한제국’ 시기 이전의 19세기에 주목한다. 서구중심의 ‘근대주의’ 역사관에 의거한 ‘근대’ 시기설정에 여러 가지 다른 생각이 제시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한국사의 19세기는 이후 연속되는 식민지의 강렬한…
왜 근대 대중가요 작사가론인가?
“사물을 가장 잘 아는 법이 방법적 사랑이고 사랑의 가장 잘 된 표현이 노래이고 그 노래가 신나게 흘러 다닐 수 있는 세상이 가장 좋은 세상이라면, 그렇다면 형은 어떤 사랑을 숨겨 지니고 있습니까?”
-정현종의 <사랑 사설 하나 -자기 자신에게>-
근대 대중가요 작사가론을 기…
대한제국기의 야학운동을 연구한 책. 야학은 대한제국기부터 1980년대까지 문맹퇴치를 주도한 비제도권 교육기관으로, 강연회, 토론회, 연극회, 학예회 등을 통하여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는 민중문화를 창출하는 공간이었다. 이 책은 1890년대 중반 이후부터 '한일합병'까지의 야학운동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야학운동의 배경, …
고전문학의 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
디지털 시대에 고전문학은 과연 여전히 의미가 있을까? 이 책은 이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전문학’ 속 문화와 정서는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힘이 된다. 이 책은 고전문학 속에 담긴 …
순국 400주년에 충의공 업적을 다시금 되새겨 본다
2022년은 정기룡 장군 서거 400주년이면서, 임진왜란 발발 430주년이다. 역사적으로 기념해야 할 뜻깊은 시기에 하동군 및 사단법인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 그리고 한국역사민속학회에서 정기룡 장군 추모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본서는 추모 학술대회의 발표…
한국과 일본은 이웃에서 수천년 동안 서로 왕래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양국 문화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이 책은 한일문화교류기금에서 개최한 문화강좌 중에서 일본문화 자체를 이해할 수 있는 주제 10편을 모아서 간행한 것이다.
<사상, 일본을 말하다> <일본의 또다른 기억> <일본의 현재와 전망>의 총 3편으로 구성되…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해 만든 서울시민 인권헌장,
그 주역들이 엮어낸 <서울시민 인권헌장> 스토리!
세계사에 유례없는 일대 사건이자 대한민국 시민권 역사의 빛나는 쾌거!
침착하고도 치열했던 127일간의 인권여정의 기록을 담은 책
“2014년 8월 6일, 190명의 서울시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1…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은 조선시대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임진왜란 발발 원인 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연구성과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논쟁의 대상으로 자리하는 것이 1590년 통신사행과 그들이 귀국해서 보고한 내용이다.
경인통신사의 귀국보고 문제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