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던 고 김장권 교수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김장권 교수의 동료 교수와 후배 교수들이 고인의 전공분야에 맞추어 <일본, 동아시아 그리고 세계>란 주제를 정하고 논문을 집필한 것이다.
제1부는 <동아시아 속의 일본>이라는 큰 주제로, 김장권 교수의 마지막 발표 …
근대를 거쳐 신분제가 무너지면서 ‘양반’이라는 말은 쉽게 쓰이는 말이 되었어도 조선시대 양반들이 실제로 어떻게 살았고, 어떤 정신과 가풍을 이어오며 살았는지는 잘 알려진 바가 아니다. 막연히 양반들은 일반 백성들과는 유리되어 폐쇄적인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분명 양반문화는 서민문화와 함께 조선시대 …
사회 문제의 해결책에 중요한 ‘기능적 분화’를
‘규범적 개념/규범적 과제’로 다루다.
본서는 ‘기능적 분화’를 ‘규범적 개념/규범적 과제’로 다뤘다. 다만, 주의해야할 부분은 ‘규범적 개념/규범적 과제로서 기능적 분화’를 주장하지만, 유일한 해결책으로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필자는 사회 문제를 해결함에…
이 책은 1591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지 4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전라좌수영의 본고장인 여수에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주제인 ‘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그리고 거북선’ 역시 이러한 관점을 잘 구현한 것이라 하겠다.
이 책은 1300여년 전 일본고대 歌人인 枾本人麻呂(가키노 모토노 히토마로)가 남긴 수많은 노래를 당시의 언어·문학·역사·사회에 비추어 조명한 작품이다. 枾本人麻呂는 구비문학에서 기록문학으로 넘어오는 전환기의 서정시인으로서 문학에서의 창조성이 매우 뛰어났던 그는 인간의 삶과 죽음과 이별을 풍부한 시적 재능으로 애절하게 …
한일문화교류기금은 일한문화교류기금과 함께 한국과 일본, 한국사람과 일본사람의 관계를 좀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서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것이 한일문화강좌라는 공개강좌이다. 한일문화강좌 총 70회를 정리하여 '한국과 일본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3권의 책으로 엮었다. 한일관계의 여러 …
2001년 한국과 일본의 정상들이 일본 연구자의 한국사에 관한 인식 중 상호 공통된 부분과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기로 합의를 했다. 이 합의의 결과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탄생되었고, 양국의 연구 위원들은 모두 19개의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그 주제에서 드러나는 상호 역사 인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기로 했다.…
본서는 필자가 2010년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으로 제출한 “독일 공법상 국가임무론에 관한 연구-우리나라 전력산업과 관련하여-”라는 글을 기반으로 수정·보완한 것이다. 사실 박사학위 취득 직후 해당 논문이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총서에 선정되어 출간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박사 논문을 그대로 출간하기에는 학문적으로 미흡한 점이…